- 영어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초등학생 드림레터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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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도 있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용 중 관심 가는 직업을 자녀와 함께 좀 더 조사해 보면 어떨까요?
* 문화재보존가
문화재보존가는 궁궐, 사찰, 미술관 및 박물관의 소장품이나 예술품 등의 파손된 부위를 복원하고 관리하는 일을 해요. 문화재의 손실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파손된 부분을 복구하기도 하고, 적외선 분석기 등의 기구를 사용하여 예술품의 재질이나 기타 예술사적 단서를 분석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문화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섬세한 손재주도 있어야 하지만, 유적 및 유물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 시장 및 여론조사 전문가 
시장 및 여론조사 전문가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나 공공기관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 등을 수행하는 사람이에요. 시장조사는 상품이 어떠한 경로로 판매되는지, 어떤 사람들에게 주로 판매되는지, 상품에는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을 조사해요. 여론조사는 사회의 주요 쟁점이나 선거, 공공정책과 관련된 의견 등을 조사 하지요.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통계 활용 능력과 풍부한 마케팅 지식이 필요한 직업이랍니다.  
                                                                 
출처 :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직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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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고민... 어떻게 할까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많이 어려워요. 하지만 그래도 영어가 재미있어서 영어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영어가 더 어려워질 텐데 지금부터 미리 공부해야할까요? (초6)
 일단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때 모든 것의 기초를 다져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에요. 지금은 영어가 나의 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영어는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지요. 따라서 우리말처럼 평소에 꾸준히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외국어를 꾸준히 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쉬운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영어로 된 만화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고, 간단한 영어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겠어요. 한 번에 너무 욕심을 낼 필요는 없어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또한 영어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 이외에도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선생님에 대한 책이나 영상 등을 보며 필요한 자질이 무엇일지, 내가 가진 강점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아요. 학교의 선생님과 꿈에 대해 이야길 나눠보는 방법도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나의 꿈에 대해 탐색해나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꿈에 더 가까워지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꿈이 보이기도 한답니다. 조바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나아가길 바랄게요.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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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경로 이야기
서상현 - 조명감독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스스로 배워가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조명감독 서상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학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기회를 만들어간 개척 정신을  엿볼 수 있다. 
* 마술 공연을 보고 조명에 매료되다
상현 씨의 부모님은 늘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던 그는 공부에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았다. 비교적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된 일이 생겼다. 마술 공연의 무대 스태프로 일하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무대를 비추는 빛의 움직임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다. 그 후로 ‘빛’ 자체에 관심이 생겼고 막연히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상현 씨는 특별히 대학에 가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대신 바로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강해서 군 제대 후에 조명 렌탈 회사에 취직을 했다. 예전에 느꼈던 빛과 조명에 대한 관심을 살려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 한 분야에서 기초부터 실력을 쌓으니 새로운 기회가 오다 
첫 직장에서는 조명 장비를 콘서트나 행사에 대여해주는 일을 했다. 장비 준비, 운반, 설치, 관리, 철수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했다.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일하다보니 조명에 관한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섭렵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초실력을 다지고 나니 조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조명감독 보조 자리의 기회가 왔다. 이 분야에서 2년의 경력이 또 쌓이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어 드디어 조명감독 제의를 받게 되었고 지금은 정동문화예술회관을 거쳐 PMC라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조명장비를 대여하는 기초업무부터 시작했지만 한 분야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다보니 조명감독 보조를 거쳐, 이제는 조명감독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 일을 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전문성을 채워가다
조명에 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용어를 몰라 착오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직접 체득하는 경험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현장에서 더 열심히 배우고, 이론적인 공부는 스스로 책을 읽으며 모자란 점을 메웠다. 이제는 조명 디자이너라는 또 다른 꿈이 생겨 많은 작품을 보고 연구한다. 개척한 길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또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묵묵한 걸음으로 노력해가고 있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연극공연 분야(2013 창의적 커리어패스 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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