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에듀 이슈톡
  • 실업계? 인문계? 고등학교 고민이예요. 고등학생 드림레터 9호
  • 아줌마닷컴  



* 자녀의 장단점 평가 및 향상


[3] 단점 보완하기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단점이라 여겼던 부분이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키는 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가 된 간디는 수줍음 때문에 침묵하는 법을 배웠고, 스코틀랜드 가난한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카네기는 가난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방적공, 기관조수, 전보배달원 등 여러 직업에서 경험을 쌓아 철강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점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언어장애에 시달렸던 윈스턴 처칠은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발음연습을 하여 최고의 연설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단점을 보완하여 자신의 장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단점을 외부에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한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단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장점으로 바꾸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 「진로와 직업」 스마트북 (고등학교)

----------------------------------------------------------------------------------------------


* 진로고민... 어떻게 할까요?


 실업계고등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지금의 인문계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학교는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관심 없는 공부를 하니 잘할 자신도 없고 학교가 즐겁지 않아요. 실업계로 전학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자퇴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막막해요.(고1)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한 달 남짓 되었네요. 그렇다면 아직 고등학교의 달라진 분위기에 적응이 조금 어려운 시기일거예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여러 측면에서 많이 다르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따라서 한 달을 생활해보고 전학이나 자퇴를 생각하는 것은 조금 성급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두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선으로 생각해 보도록 해요.


막연히 실업계로 가고 싶다는 생각 보다는 우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부터 신중하게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실업계 고등학교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곳을 찾기 위해선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답니다. 커리어넷에 있는 다양한 적성, 흥미, 가치관 검사도 해보고 관심이 있는 직업에 대해서도 검색해보도록 해요. 


커다란 선택이니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결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생의 갈림길에는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탐색이 필요하답니다.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


* 다양한 직업경로 이야기


서상현 - 조명감독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스스로 배워가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조명감독 서상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학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기회를 만들어간 개척 정신을  엿볼 수 있다. 


* 마술 공연을 보고 조명에 매료되다

상현 씨의 부모님은 늘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던 그는 공부에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았다. 비교적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된 일이 생겼다. 마술 공연의 무대 스태프로 일하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무대를 비추는 빛의 움직임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다. 그 후로 ‘빛’ 자체에 관심이 생겼고 막연히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상현 씨는 특별히 대학에 가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대신 바로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강해서 군 제대 후에 조명 렌탈 회사에 취직을 했다. 예전에 느꼈던 빛과 조명에 대한 관심을 살려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 한 분야에서 기초부터 실력을 쌓으니 새로운 기회가 오다 

첫 직장에서는 조명 장비를 콘서트나 행사에 대여해주는 일을 했다. 장비 준비, 운반, 설치, 관리, 철수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했다.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일하다보니 조명에 관한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섭렵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초실력을 다지고 나니 조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조명감독 보조 자리의 기회가 왔다. 이 분야에서 2년의 경력이 또 쌓이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어 드디어 조명감독 제의를 받게 되었고 지금은 정동문화예술회관을 거쳐 PMC라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조명장비를 대여하는 기초업무부터 시작했지만 한 분야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다보니 조명감독 보조를 거쳐, 이제는 조명감독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 일을 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전문성을 채워가다

조명에 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용어를 몰라 착오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직접 체득하는 경험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현장에서 더 열심히 배우고, 이론적인 공부는 스스로 책을 읽으며 모자란 점을 메웠다. 이제는 조명 디자이너라는 또 다른 꿈이 생겨 많은 작품을 보고 연구한다. 개척한 길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또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묵묵한 걸음으로 노력해가고 있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연극공연 분야(2013 창의적 커리어패스 사례집)


+10
소감쓰기
리뷰소감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