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초등학교 드림레터 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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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행복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관심사이며, 정치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행복한 교육’을 화두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죠. 최근 한국교육고용패널에서 2004년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복을 느끼는 청년의 비율은 장래 희망 직업을 결정한 집단에서는 69.9%, 결정하지 못한 집단에서는 59.9%이며,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실천하는 집단에서는 73.1%, 그렇지 않은 집단에서는 58%에 그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긍정적인 자아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일수록 더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기는 진로 결정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학부모님과 함께 자녀가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는 것이 진로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긍정적인 자아관과 진로에 대한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자녀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진로설계를 통하여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많은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하도록 지도해주세요.
-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Issue Brief 2014-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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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에 다니는 ○○에요. 제 꿈은 작가에요. 저는 작가가 되기 위해 현재 인터넷 소설 카페에서 베스트작가로 활동 중이에요. 하지만 가끔, ‘글이 재미가 없다.’, ‘별로다.’와 같은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기운이 빠지네요. 또 친구들은 어느 중학교에 갈지 계획을 세워 놓은 것 같은데 괜스레 저도 그래야 할 것 같아 불안해지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
  자신의 분야에서 베스트작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가끔 보이는 부정적인 반응에 낙담이 되나 봐요. 베스트작가라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의 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지지를 해주고 있다는 증거지요. 일부 부정적인 글들로 ‘난 재능이 없나봐.’, ‘내 글은 형편없나봐.’라고 결론짓기보다는 내 글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느 중학교에 갈지 결정한 것으로 친구들이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웠다고 볼 수는 없어요.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있느냐하는 거예요. ○○님은 지금 잘 하고 있잖아요?
  초등학생인 ○○님에게는 글 쓰는 능력 외에도 다른 재능과 적성들이 숨겨져 있어요. ○○님은 지금 성장하는 과정에 있고, 다른 재능들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해요. ○○님, 작가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해보고 직업, 진로, 꿈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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