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감이 직원들을 위해서 책 10권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책 추천은 평소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감이 경북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선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학부모도 자녀교육이나 자기 계발에 도움될 거 같아 소개합니다.

1) 박재원 작가의 '핀란드 부모혁명' : 자녀교육을 한번쯤 돌아보게 해줄..

2) 이시형 박사의 '행복한 독종' : 인생전반에 대한 관리법에 대해 조언

3) 랜드포시 교수의 '마지막강의' : 시한부 인생을 살며 값지게 사는 법을 애기

4)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5) 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6)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7) 마이클 샌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8) 전혜성의 '가치있게 나이 드는 법'

9) 조정래의 '허수아비 춤'

10) 이덕일의 '조선왕을 말하다'

이 가을, 자녀와 함께 또는 남편과 추천책 읽어보는 시간 갖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같은 책을 읽어보고 커피숍 등에서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함께 책에 대해 리뷰를 하는 게 운영자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