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자녀 한 명을 출생부터 대학까지 부양하는 데는 2억 6200여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 두명을 둔 가정은 5억 2400만원이, 자녀 세명을 둔 가정은 7억 8600만원의 양육비가 들어 자녀 양육 부담이 저출산 풍조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지출은 자녀 연령이 올라가면선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영아기 3년간 2466만원, 유아기 3년간 2937만 6000원, 초등학교 6년간 6300만원, 중학교 3년간 3535만 2000원, 고등학교 3년간 4154만 4000원, 대학교 4년간 6811만 2000원이 드느 것으로 나타났다. 단 휴학, 재수, 어학연수 등의 변수는 고려하지않았다.

자녀 한 명에게 지출되는 월평균 양육비는 2009년 기준 100만 9000원으로 2006년(91만 2000원)과 비교해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지출 항목별로는 사교육비 지출이 2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대해 스스로 너무 과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특히 사교육비가 전체 양육비의 23%를 차지한다는 것은 사교육으로 인한 망국론이 대두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지적했다.

이글을 통해 하나 결심했습니다. 공교육을 믿자!! 돈없으면 공교육에 매달리자!! 해보면 안되는게 어디있겠어라고...ㅠㅠ..하지만 주위 여론은 이게 아니더라구요..슬픕니다. 저많은 돈이 하늘에서 떨어질리없고..정말 헉소리밖에 안나오네요..부유층 엄마들 대리운전한다는게 소문이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