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생활 계획표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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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2.12.28 ~ 2013.01.23
엄마나 아이 모두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입니다.
어느 집이나 비슷할 수 있지만, 학기 중에는 규칙적이던 생활리듬이 깨져 자칫 낮과 밤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죠?
어린아이일수록 시간개념도 없어져 개학이 앞두고 리듬을 다시 돌려놓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학이라고 마냥 풀어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학기 중처럼 타이트하게 아이를 관리하기도 어렵고...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엄마와 아이가 꼼꼼하게 계획표를 만들어 지킬 수 있는 바른 생활계획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1. 하루 세끼 꼬박 챙기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고, 운동하고, 제 시간에 맞춰 잠자리에 든다면 즐거운 방학이 되는 것일까요?
2. 방학 동안만큼은 짜여진 시간에서 벗어나 조금은 게으름도 피우고, 시계를 멀리하여 정신적인 여유를 갖는다면 행복한 방학이 되는 것일까요?
아이와 엄마 모두가 행복해지는 바른 생활 계획표를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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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네요. 바른 계획표,, 방학 다 끝나가는데 작심삼일도 이런 작심삼일 없더라구요, 아들이 방학인데 아내까지 같이 방학을 지내니 제가 더 피해자입니다..실천 가능한 계획 세우라고 그렇게 얘기 했건만...
밥 시간은 꼭 챙기네요. 배꼽시계는 정확하다나요? 배꼽에 다른 시간 계획을 새겨넣을수는 없을까요? ^^ 고분고분빠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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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가 시계를 배우고 있어서 시계를 만들어서 아이에게 그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색을 칠하면서 숫자와시간을 익히는 방법으로 실천하면 두가지 토끼를 잡아볼까합니다^^ tjswls0422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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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은 계획보다 몇가지만 실천할수하더라도 실천가능정도로 그리고 방학이니 평소에 못했던 체험이나 부모와의 영화등 같이하는시간을 만들기
월든 |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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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만하는 계획표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죠,
계획표만 멋지게 짜놓고, 실천 안 하면 소용 없잖아요 저는 두 아들에게 방학이 시작되면 제일먼저 방학중 생활백서를 스스로 꾸미게 합니다.학교생활때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방학중에 꼭 하고 싶었던 여가생활을 중심으로 말이죠. 그래서 만들어진걸 보면 오전에는 주로 일일 학습지 및 독서 5권(1줄평 쓰기) 오후에는 학원(합기도,피아노 등), 그리고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까운 마트 장보기,공원산책 등으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자유시간을 갖구요. 주말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로 매주 1곳을 선정해 체험학습이나 놀이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한 것이니만큼 실천사항을 체크할수 있는 시간도 주고 있답니다. 1주에 1번씩 주간 실천사항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하고 있답니다.예를 들어 아빠는 직장생활속에서 계획하고 실천한내용에 대해, 엄마는 아이들과 약속한 내용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등도 포함해서요 방학생활은 아이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기에 잘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방학도 얼마 안남고 학교생활이 이제 시작될텐데요. 이제는 학교생활 패턴에 맞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인식시켜야 합니다. 방학하고는 다른 생활의 시작이니만큼 이것또한 스스로 인식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어른들의 계획이 아닌 아이 스스로 주도하는 계획과 실천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저도 이글을 쓰면서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진돌이 |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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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두 규칙적인 생활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짧지않은 겨울방학에 리듬이 깨져버리면 개학후 부모나 자녀나 다 힘들어진다고 봅니다. 저는 평일에는 학기중처럼 조금은 타이트하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구요, 그대신 주말에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여행을 한다거나 푹쉴수 있도록 해주는 편입니다.
크리스탈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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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해지기 쉬운 방학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계획표를 세웠어요.
물론 아이의 방학이지만 긴 시간의 계획을 아이에게만 맡게둔다면 아이는 그야말로 바른생활에서 벗어나 완전 방목형 아이로 금세 습관화 되있을거니까요. 방학 계획표를 하루 24시간에 맞춰 짜임새있게 짜서 함께 실천하고있어요. 단, 꼭 실천가능한 것으로 짜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방학을 이용해 어른이 계신 친척집을 방문할거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예절도 익히게 되니까요. 억압된 구속이 아닌 자유로운 선택에서 아이가 생활의 리듬을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게 엄마가 방학동안 꼭 해야할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아이혼자 실천하는것 보다 엄마랑 함께 실천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나 싶어 함게 실천하고 있어요. 파랑새는 파랗다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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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꼭 할수있는 일을 하루나 이틀동안 세우고 실천하는것....
솔잎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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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반성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
호호누나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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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꼭 해야할 목록들은 프린트해서 책상앞에 붙여놓고 완료시 체크를 할수있게 붙여놓았어요!!
아빠의 생각인데...딱딱하게 체계적으로 잡은게 아니라 좀 자유롭게 실천가능한것들을 계획했더니 스스로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결맘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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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수 있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게 계획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징이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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