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추천 이래서 통큰인물이야기인가봐요...

정~~~~말 고민 많이 한 위인전 고르기... ㅠㅠ

위인전 ....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몰랐어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봐서 위인전 고르고 고르기를 몇일...

위인전 추천 받기는 쉬워도

내 아이에게 맞는 위인전 고르기는 정말 더 함들었답니다.

좋은 위인전이란 바로 아이가 좋아하고 잘 보는 책이 맞는 것같은데..

주관있게 고르는 것이 그리 쉽진 않더군요..

가격도 가격이고 좋은 위인전 고르고 싶은 맘에 아이들고 집어 온

첫 위인전은 바로 통큰인물이야기 랍니다. ^^

약 봉지 속에 알약(초콜릿) 물약(오랜지 주스)..

자기가 그린 의료보험증,

장난감 청진기, 아빠의 반팔 흰 와이셔츠...

오늘 울 아들 컨셉은 의사랍니다..

 통큰인물이야기 위인전을 구입한 계기가 된

유치원 병원놀이예요..

유치원에서 역할극 병원놀이를 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아이의 장래 희망은 수시로 바뀝니다..

그럴때마다... 이런일 하는 위인은 누구야?

위인전도 읽고 싶어!

윗집 현준이는 위인전 보는데.. 나도 사주면 안돼?!

특히나 유치원에서 뭘 하느냐에 따라 위인이 되고 싶기도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요..

하루 분 약이라며 가져온 약 봉지를

누나에게 보여주며 한번만 먹으라고....

약은 나눠 먹는 것이 아닌데...

특별히 한봉지만 준다고 하네요..ㅋㅋ

수업이 끝나고는 훌륭한 의사선생님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를 했답니다..

유치원에 따로 위인전이 있는 것 같아요.

차량 나온 유치원 담임 샘께도..

위인전 추천해달라고 했답니다.

 쉽게 보고 오래 기억되는 통큰인물이야기가 대세인듯하네요..

슈바이처에대해서 배웠다고 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간답니다...

월드컵이 열렸던 곳이니까.. 가서 축구도 한번하고..

치료도 한다고...

의사가 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니까..

난 공부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