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위기에서 글로벌 학교로 부상한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

1. 학년당 1학급씩 모두 3학급으로 이뤄진 전교생이 54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2001년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2. 경비는 학교재단 이사장이 설립한 청암장학회에서 지원했으나 지금은 봉사단체인 로터리클럽의 도움을 받고 있다.

3.양국의 로터리클럽 간 협약으로 학생에 대한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전혀 받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용돈을 한 달에 100달러씩 주고 있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농사가 주업이지만 가능했던건 학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왕복항공료와 보험료가 전부다.

4. 국제부장을 맡으신 선생님을 비롯 이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통폐합 위기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무궁한 기회를 안겨 주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