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우리나라의 학업 스트레스가 세계 최고라는 통계를 들은 적이 있으신가요?
명문대 진학만을 위한 입시 위주의 현 교육 체계에서 아이들이 받는 학업 스트레스는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반면에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며 암기보다는 ‘왜’를 중시하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벨기에는 교과서가 없다고 하죠. 문제를 출제하는 선생님에 따라서 문제가 각각 다르며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무의미한 것이지요.
이탈리아도 객관식 위주의 시험은 찾아보기 힘들고 주로 구술시험이 많은데요, 모든 학생들 앞에서 구술시험을 봄으로써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추구합니다.
네덜란드는 성적보다 학교생활 태도를 중요하게 봅니다. 수업과정을 따라오지 못할 경우 유급되기도 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 친화력 등 사회적인 태도 또한 유급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또한 공교육이 철저하여 사교육이란 개념이 없는 나라이지요.
프랑스의 경우는 중학교 3학년 때, 성적과 학생의 희망에 따라 진로를 결정짓고 공부나 직업 자격증 취득 등 그에 필요한 교육을 받습니다. 한국처럼 시험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시험 기간이 따로 없고, 등수로 정해지는 상대평가가 없어서 경쟁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또 아이들의 공부 자세 및 평소 학교생활 태도를 중시하는데 아무리 과목 성적이 좋다고 해도 이 점수가 나쁜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 뒤 진학할 수 있는 학교를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지금까지 유럽의 몇 개 나라의 교육을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엄마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우리나라의 분위기와 현실 등 유럽과는 다른 부분이 많겠지만 자녀를 둔 엄마들이라면 생각이 많아질 듯 합니다. 우리 엄마들이 본 현 우리나라의 교육법이나 엄마가 추구하는 교육법에 대해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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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21명 | 참여 글 수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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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정말 기성세대가 많이많이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하늘이 |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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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소윤맘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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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러워요 우리 아이들도 그런 환경속에 살게 하고 싶어요
똘이맘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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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녀교육 문제가 정말 심각한 수준이죠~
사교육 과잉 열풍이 없어지지 않는한 해결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크리스탈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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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책선생 |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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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래야될텐데
xcgf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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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시키는 데도, 옆으 나라 일본에서는 노벨상수상자가 또 나왔다고 하는 데, 우리나라는 노벨상수상자사 없다고 합니다...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들에게 공부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다 주고, 고생시키고... 결과가...빠른 시일안으로 교육방책을 보다 나은 방법으로 개선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영희공주 |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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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바궈야 할텐데요
동그라미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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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이들이 하고싶은대로 자유롭게 믿어주고싶은데..참 맘이 그렇게 되기쉽지않죠? ㅠㅠ
동뿡이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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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성적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지요.유럽의 교육방식을 많이 적용하면 좋을텐데 가슴 아프네요.
얼큰이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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