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독서를 많이 하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지요. 하지만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녀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준 적이 있나요?
아이가 독서를 싫어하도록 만드는 부모들의 유형이 있습니다.
1. 책 읽기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ooo호에 사는 oo는 책을 몇 권 읽었다더라 하며 남과 비교한다면 독서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책에 반감을 가질 수 있답니다.
2. 아이가 좋아하지 않은 종류의 책을 권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책이어도 그 분야에 흥미가 없다면 아이에게 그 책은 읽기 어려운 책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전집을 구매하여 순서대로 읽기를 강요하며 한 권도 빠뜨리지 않도록 강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모들의 강요는 독서를 지루한 의무로만 느끼게 한답니다.
3. 아이에게만 책 읽기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에게만 책 읽기를 강요하는 것은 재밌는 건 엄마, 아빠 혼자만 하려고 한다는 불만을 갖게 됩니다. 점점 독서는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된답니다.
아이 취향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부담 없이 아이가 독서와 친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말로만 하는 엄마, 아빠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읽은 책을 부모님도 읽어보면 함께 이야기를 공유해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느끼며 흥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자녀들의 거울! 엄마, 아빠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또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노하우와 조언을 자유롭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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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때는 정독보다는 다독을 권했지만 4학년 올라가는 내년부터는 정독을 권하려해요..영어와 한글책도 고루 읽을 수 있도록
하려구요..남아라서인지 역사를 읽게 되면 올인을 하니 한쪽으로 편승이 되더라구요. 베스트규헌맘 |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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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 하는 모습인것 같아요. 엄마나 아빠가 책을 보는 모습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보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자주 가고 있어요.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종류도 많고 조용히 함께 독서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 참좋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들도 흥미위주로 짧은시간 보다가도 누적되는 시간만큼 아이들도 조금더 긴 시간을 집중해서 보고 책의 종류도 다양해지게 되는것 같아요. 9살8살 아이들 스스로 책읽을 수 있는 7살 6살 때부터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방학때는 거의 매일 도서관에서 2시간 이상 스스로 책을 볼 수 있게되었네요.
79gunwoo |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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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너무 좋아해 아예 거실을 큰 책장을 짜서 이사했어요,.
둘맘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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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다 책 읽기를 너무 좋아해요. 근데 정독이 아닌 습독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일고 난 후 독후감을 쓰면 내용이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논술을 배울때가 지난 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그냥 읽으라고 하기 보단 좋아하는 책.. 만화 서술 등 같이 두면 그냥 종류 상관없이 보내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전에 비는 시간에 읽는데 그럴땐 기특하네요. ㅎㅎ
뿌뿌맘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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