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수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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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05.11 ~ 2011.05.27
교육과학기술부와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상반기 안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고, 올해 2학기부터는 시범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교총은 지난달 21일 학부모의 77.8%, 학생 중 87.9%가 주5일제 수업 도입을 찬성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우려의 말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감소된 수업일수만큼 수업시간을 늘리거나 방학일수를 줄여 학생들의 수업량을 보존 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이 뒤따를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말이죠.
주5일제 수업을 진행을 하게되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검토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사들은 행정업무가 경감되어 학생들을 돌보는데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은 현장학습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부정적인면도 있겠죠.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토요일에도 혼자서 집을 지켜야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겠죠.
그렇게 되면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집에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으니까 말이죠.
빠르면 다음학기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5일제수업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5일제수업이 시행하게 되면 우려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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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수업에 적극 찬성합니다. 주5일제 수업이 정착되어야 학생들도 주말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기곰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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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일단은 찬성입니다.
우리의 아이들 이미 살인적인 공부량에 충분히 힘들어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만큼은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험학습과 문화예술 및 공연을 만나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고 지식뿐만이 아니라 인성교육과 체력단련에도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 사랑한다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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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업 반대입니다.
긍정적인 면에선 학교에 얽매이지않고, 아이들의 체험학습 등 좋은점도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에서는 더욱 학원 또는 과외로 사교육비를 야기시키켜, 더 큰 문제는 과연 이 아이들의 탈선을 부추기는게 아닌가 하는 문제입니다. 요새 학생들 보세요. 환한 넓은 골목길에서도 담배를 피는 중고생들입니다. 이들의 음주 야기뿐 만 아니라, 요샌 이성친구와의 기념일 챙기는 것 때문에 학원 수업료 빼돌리기 및 알바하기 등 여러 문제가 많더라고요. 게다 맞벌이 하는 부부들도 많은데 과연 이 아이들과 함께할 부모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친구들이 젤 우선이죠. 저 역시도 지금 나이 먹었어도 그러한데 사춘기인 아이들 더욱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하고, 이 무서운 사회 더욱 탈선화 되지 않도록 장단점을 잘 파악 후 시행해야 할거에요. 햇살녀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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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저는 주 5일제 수업에 찬성해요.. 요즘 대부분의 직장들이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만 토요일에 학교에 등교를 하다보니 주말을 활용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아요.. 평일에는 늦게 퇴근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늦게 오다보니 같이 밥을 먹을 시간도,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잖아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친척집도 가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다고 학교 가는 아이들만 두고 다녀올 수도 없구요.. 아이들 방학일 때 길게 휴가를 낼 수도 없으니 주말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잖아요.. 주 5일제를 한다고 해서 사교육비 부담이 늘어날 것 같지는 않아요.. 근처 어린이집들을 보면 토요일에 아이를 맡기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보육교사들만 나와서 형식적으로 일직을 서구요.. 교사들도 주말에는 푹 쉬어야 주중에 우리의 아이들을 더 잘 돌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셔니공주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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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직장도 주5일 근무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 날 수 있습니다. 놀토를 시행하면서 부터 학습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말을 이용하여 현장체험 등 경험을 통해 실제적인 지식을 배울수 있는 환경이 우리나라도 조성되는것 같습니다. 주5일 수업을 통하여 이러한 교육방식이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근무하는 부부의 경우, 학교 재량으로 토요일 추가케어를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할것 같습니다.
옥님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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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방학이라는 좋은 복지도 있지 않습니까??
맞벌이 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 학교에 있지 않으면 학원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예전에 우리 시대에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탈선하는 경우가 적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 탈선이 많아 지는게 사실이잖아요 저는 반대입니다. 행복파랑새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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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처한 현실만을 고집한다면 주 5일제 수업시행이 여러모로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주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의 딱한 사정을 보면(특히 토,일요일 근무 하는 엄마들)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상위 계층의 아이들 현실도 어느정도 해결 해 주는 바탕 위에서 주 5일제가 실시&46125었으면 좋겠습니다.
차多珍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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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부정적인 요인에 비해서 긍정적인 면이 더 현실에서 맞는거 같아서 저는 찬성하는편입니다...일단은 전체적으로 회사들도 주5일제로 많이 바뀐 상태이고..아이들 또한 주5일이라면 같이 쉴가있어서 여행을 가거 여가를 즐길때 부담이 없을꺼 같고요.평일에 부모와 함께 밥먹을 시간도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주말이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여건들이 생긴다는건 좋다고 봅니다
서준맘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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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찬성이요~
주말여행 계획을 하려해도 학교가는 아이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요~ ssoin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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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돈 많이 든다.. 그건 처음엔 그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로 나름대로 계획을 짜서 생활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평일엔 학교가서 공부하랴.. 학원다니느라 힘든 시간을 주말에라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웅정사랑 |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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