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가 담배를 피는 사실을 알았다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이 9.6%라고 합니다. 적게는 초등학교 4학년이 흡연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청소년의 흡연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소년의 흡연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의도하지 않게 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이 멋지게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피워 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결론은 흡연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좋지 못합니다.
만약 우리아이 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했다면?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담배를 피는 걸 봤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자유롭게 이야기 해봅시다.
청소년 흡연이 나쁜 이유
1. 청소년기는 세포, 조직, 장기 등이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담배와 같은 물질과 접촉하는 경우 그 손상 정도가 성숙한 세포나 조직에 비해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2. 흡연은 술, 마약 등 다른 약물과 이어질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3. 담배를 사야 할 돈이 없고, 청소년 신분으로 담배를 살 수 없기 때문에 훔치게 되는 등 범죄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4. 숨이 차고 머리가 나빠집니다 : 담배 속의 일산화탄소 때문에 뇌에 산소 부족으로 기억력이 감퇴되어 학업능력이 떨어지고 숨이 차서 운동능력도 떨어집니다.
5.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 각종 암의 발생률이 3배나 높으며 그 외에도 각종 성인병에 이환 되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고통 받게 됩니다.
6. 수명이 10년 짧아진다 : 평균적으로 하루에 1갑씩 흡연하는 청소년은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보다 8~12년 일찍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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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상하기도 싫은일지만 ㅠ.ㅠ 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부모가 우선 침착해야 할거 같아요 ~ 너무 화를 낸다거나 윽박지르면 사춘기 아이들은 반항이 심하니 ㅠ.ㅠ ~ 진지한 대화부터 시작하구요 ~ 아이에게 더 잘해 줘야 할꺼 같아요 ... 기다려준다고 믿는다고 ... 따뜻하게 안아주구요 ~ 쉽지 않겠지만 ...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니 ~ 그렇게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나의보물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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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온다면
담배에 대해 좋고 나쁨을 설명해 주어야겠죠? 아이가 잘 이해해서 담배를 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슬준맘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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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사춘기때 펴봐서 심정을 잘 알지요..
쑥스럽지만 어릴때엔 호기심이 습관이 된다는걸 잘 설명해줄거 같아요....담배의 유해성을 잘 설명해줘야 겠지요. 진과우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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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춘기때는 부모 보단 친구들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내아이만 교육시키는게 아니라 내아이의 친한 친구들, 내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아이들 까지 같이 교육을 시키겠어요~ 물론 그렇다구 듣겠나 싶은 생각은 들지만, 기본적인 교육은 시켜줄꺼예요, 담배를 피면 죄를 짓는건은 아니지만, 그로인한 자신의 건강과 주변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 등 겉 모습만 보고 따라할 행동은 아니라는걸 알려줄꺼예요~ ^^*
이화영 |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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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먼 애기지만, 곧 아이들틈에서 담배을 배운다면, 어마인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두 고민입니다.^^
별나라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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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왜 안좋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사줄겁니다. 영상도 보여주고, 마냥 혼내지는 않을거에요.
이민지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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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어떻게 된다는 영상 같은거를 보여주고 엄마, 아빠랑도 만날수 없다고 가르쳐야죠.
여시맘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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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자식이 담배를 핀다면..정말 실망이 클것 같은데요..일단은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담배를 피웠을때의 결과..그리고 영상물...눈으로 보면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오마이갓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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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담배필 나이가 안됐지만...
얘기 들어보니깐 그렇다네요...학교다니고...따되지 안을라면 어쩔 수 없이 할 수 도 있다고... ㅜ.ㅜ 저도 생각해보니깐 깜깜하네요... 참...깜깜한 현실... 아이가 제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두터운 가족들의 신뢰와 생각을 전해주고... 학교는 착한 아이들을 보호(?)해야 되지 않을까요? 깊은보라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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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실망할 것 같네요... ㅡㅜ
아빠와 남자 대 남자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어요... 남자아이들 겉멋 들어서 피울 수도 있으니까요.. oh! no~~~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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