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인 워렌버핏, 빌게이츠, 이건희 회장 모두 독서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독서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구요. 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책을 읽으면서 창의력과 다양한 사고, 어휘력을 습득하길 바랍니다. 그런 책을 우리 아이가 가깝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책을 사다가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하시나요? 책 한권에 스티커 하나! 라며 아이와 협상을 하고 계신가요?
책을 가까이 하려면, 자녀에게 물고기를 주지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랬다고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거실을 서재로 인테리어 하는 집들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간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텔레비전과 컴퓨터를 물리고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거실을 서재로 꾸며, 책을 통해 대화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집 안에 서재를 꾸미기에는 많은 비용이 들게 되죠. 책장에 그 책장을 가득 매울 책들의 비용...
그리고 얼마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아빠가 책을 읽고 있고, 아이도 아빠를 따라 책을 읽고 읽죠. 그런데 아무런 대화없이 책만 읽다보니 오히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아이는 겁내 하더라구요. 이럴땐 오히려 집이 아닌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면, 외출하는 설레임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번 도서관에 간다는 것은 부모로써의 의지도 굉장히 중요하겠죠.
여러분은 가까운 도서관 vs 집 안의 서재 어느방법이 아이들의 도서습관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언제나 손 닿는 곳에 책이 있는 집 안의 서재와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가까운 도서관?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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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까운 도서관이죠. 아무리 잘 갖춰놓는다 해도 도서관을 따라갈순 없잖아요. 도서관에 쉽사리 가지 못하니까 문제인거죠. 집안의 환경도 중요하겠지만 도서관이 가까이 있으면 든든하죠.
you68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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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도서관에 한표던집니다.
집에선 볼 수 있는 책들이 한계가 있구요. 막 돌아다니면서 자기 할 일하고 볼수있는데 도서관에선 딱 자리에 앉아 조용히 보는 사람들을 접하고나면 자기도 그렇게 자세가 따라가는 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책 말고 다른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또 정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 창권채원맘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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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서관보다 집에서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책들도 많이 있지만 집에서 보고 싶을때 바로 볼수 있는 집이 더 나을것 같아요
동그리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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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다 보니,, 이런 저런 소소한걸 놓치게 되네요. 우리 첫째가 아직은 세살이라, 전집을 하나 사주러 서점에 갔는데, 비싼 가격에 너무 너무 놀랐어요. 저는 전집보다는 첫째가 읽고 싶은 걸 선택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다 구비하는 것 보다는 도서관에서 또래들하고 만나게 하고 책과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도서관 가는 건 못하지만, 토욜 아침에 도서관 가기를 습관화 해 볼까 합니다.
콩콩이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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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서관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책은 아무래도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알크림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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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가 유치원시절에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한결같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었는데...엄마 욕심에 책을 사주다보니 책장에있는 책을 읽기를 바라며 집에서의 책읽기를 함께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초등생이 된 지금.....도서관 가는걸 잊었는지 안갈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도서관가서 책도 빌리고 같은 또래들과 친밀감있게 책을 읽는 모습이 더 예쁜것 같아서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야가 넓어지기도 할것같고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듯합니다. 물론 책 사는주것도 좋긴 한데..너무 비싼 책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백단위는 부모 욕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좋은책을 싸게 중고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니 |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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