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팸을 알고계세요?
참여 글 수 118개
조회수 10,815
기간: 2011.08.04 ~ 2011.08.24
가출팸이란? 가출한 청소년 4-5명이 가출 중에 알게되거나 인터넷 등으로 만나 가족 형태로 그룹을 만들어 모텔이나 여관방, 원룸,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가출패밀리의 줄임말입니다. 그들은 서로가 아빠, 엄마, 동생, 삼촌, 이모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한다고 합니다.
가출팸을 형성하는 이유는 가출을 하게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잘 곳과 먹을 것을 구할 수 없게 되죠. 이를 해결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가출한 친구들끼리 모여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하여 번 수입의 일부를 모아 주거비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가정내에 아버지가 싫어서, 어머니가 싫어서 패밀리를 떠나 또 다른 패밀리를 만드는 점이 참 아이러니 하죠. 이들이 정말로 이유없이 가족을 떠나 가출을 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실제로 가출한 청소년들의 가출 원인 중에는 가정불화, 폭행, 학교내 집단 따돌림 등 사회가 그들을 품지 못해서 떠밀려 나온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문제아라고 봤던 가출 청소년들이 피해자 일 수도 있겠네요.
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따뜻한 가족의 의미와 가족사랑을 느끼게 하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참여하신 10분께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롯데)설레임을 드립니다.
)
- 현재 : 참여자 115명 | 참여 글 수 118명
| 68 |
아무리 아이가 가출하고 문제아라해도 부모가 아이를 포기하지 않으면 정말로 언젠가는 다시 가정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모이기 때문에 ...
안양떡 | 2011.08.18
|
| 67 |
부모자격이 없는 부모들도 참 많죠 문제없는 집 아이들이 괜히 밖으로 떠돌지는 않을텐데 자녀교육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부모역할을 할줄 모르는 부모를 위한 교육도 많이 필요한것같아요 요즘은 아빠교육도 늘어나는 편인데 얼마전 제남편도 아빠교육에 참여했어요 혼자서 생각하고 여기저기서 듣는 풍월보다 전문가의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꽤 유익할거라 생각합니다
mono | 2011.08.18
|
| 66 |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라 생각듭니다.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진심어린 말한마디가 아이들의 장래를 바꿔줄수있는 큰 용기가 될거라 생각됨니다.아이들을 고용한 업주들도 내자식이라 생각하고 잘보살펴주고 올바른길로 인도해주길 바랍니다.
미리네 | 2011.08.18
|
| 65 |
어른들말이 참 틀리게없죠..
나이들어 돌아보면 참 후회가 되는대요.. 한번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저 고등학교 피알나왔을때 선배님들이 해주신 말이에요... 저역시 집안사정땜에 맘고생을 참 많이했어요.. 가출생각을 참 많이 했구요...하지만 엄마 걱정에 실천은 하지 못했지만요..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저에겐 참 마음으로 든든한 친구가 옆에서 항상 마음을 다시 잡아주었어요... 저에겐 그런 친구가 있어 저를 지금처럼 행복한 아줌마로 만들어주었는데..가출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멘토가 한명씩 있으면 마음의 소리도 들어주고 마음도 다 잡아줄수 있지 않을까요. 애둘맘 | 2011.08.17
|
| 64 |
왜 아이들이 가출할수 밖에 없었을까요? 아이들의 인격과 성품과 그들의 생각과 삶이 미성숙했기에 더 이상 특정 현실을 참고 견디지 못해서이겠지요..부모는 자녀의 인격을 인정하고, 올바른 삶의 길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대화와 공감을 통해 실수했을지라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습니다.
스마일링 | 2011.08.16
|
| 63 |
우리는 한가족이란것을 느낄수있게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는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사랑보다 더한것은 없는것 같아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면 좋을것 같아요
사랑사랑 | 2011.08.16
|
| 62 |
가축한 아이들을 진정으로 따뜻한 가족의 의미와 가족사랑을 느끼게 하는 부모의 역활: 엄마
rkd507 | 2011.08.15
|
| 61 |
우선 잘못된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모든 엄마,아빠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아이를 사랑한다. 그런데 그 사랑하는 방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다를 뿐이다. 그 엄마 아빠들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면 다시 돌아오고 싶을 것이다.
배부른땅콩 | 2011.08.15
|
| 60 |
우리가 아이들에게 다그치고 꾸중하기만 했지, 과연 얼마나 마음으로 이해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시도했는지 우리 스스로가 먼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두..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 줍시당~
기파리 | 2011.08.14
|
| 59 |
사랑과 관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녀와의 대화가 진정으로 필요하고, 이에 대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딸바보엄마 | 201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