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자녀 연애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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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09.20 ~ 2011.10.09

자녀 연애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최근 한 매체는 서울,경인지역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서
이성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27.9%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27.4%는 현재는 없지만 과거에는 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없다라고 답한 경우는 44.7%로 청소년 시기에 절반 이상이 이성교제를 경험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성교제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성교제에 대해 부모는 왜 걱정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왜곡된 성 정보를 통해 잘못된 일탈 행동을 할 수 있고,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논란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교실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영상은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이성교제를 무조건적으로 반대 할 수만은 없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자연적인 부분이거니와 이성교제가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되기도 하기때문입니다. 함께 공부를 하며 꿈을 키우거나 그 시기에 겪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성교제는 대학 가서 해도 늦지 않는다.
조그만게 뭘 안다고 연애를 하니?
공부해야지 연애는 무슨...

 

보통 자녀의 이성교제를 알았을 때 부모가 나타내는 반응입니다.


그렇지만 청소년 이성교제의 무조건적인 반대는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반발심만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공감과 현명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청소년 자녀에게 연애를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던킨베이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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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글쎄 어려운 일이지요.하지만 막는다고 되는것도 아니더군요.일단 허락을해주고 아이와같이 대화를 많이 시도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사실 친구가 생기기전부터 이성 문제에대해서 의견 교환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초이 | 2011.09.23   
40
저 역시도 청소년기를 넘겨왔고 그때의 연애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일단 공부에 지장이 있다면 그땐 반대를 해야겠지만 스터디형식으로 둘이 함께 공부를 하면서 만나는 정도라면 좋을거 같아요...
솔잎 | 2011.09.23   
39
연애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 그리고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만 있다면 내 아이의 연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른성을 가진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가 꿈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위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아이 스스로 잣대가 필요하겠지만 전 이성교재도 사회성 발달에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 좋게볼꺼에요. 그때의 풋풋함도 필요하니까요.
회교맘 | 2011.09.23   
38
건전하게 라는 그 말 자체가 애매모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전 이성교제하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네요..
조금 더 넓은 생각, 더 높은 이상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같이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무얼 바라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같이 동행해주면서 만약 사귀는 아이가 있다면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웅정사랑 | 2011.09.23   
37
연애를 하고 있다면 일단 깜짝 놀라겠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할것 같아요.일단 여자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그 남자아이가 믿을수 있는아이인지,성격은 어떠한지등 파악하고, 남자도 물론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건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이왕이면 공부를 같이 하게해서 제눈앞에 보인다거나, 자녀와 대화를 마니해서 아이의 속마음도 알고 싶구요. 상대가 어떠냐에 따라 제생각이 달라질것 같아요. 다만 걱정되는건 스킨쉽이나.. 요즘애들이 너무 앞서가기에 그런부분은 걱정이되네요..
아름다운사람 | 2011.09.23   
36
고등학교 1학년 우리 아들 여자 친구라고 똘망똘망한 여자아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문 꼭 닫고 방에 들어가서 하하하 호호호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쟤들이 뭐하나 싶어서 걱정도 되고 슬슬 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울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주스를 두 잔 따라서 들어갔더니, 엄마의 걱정과는 사뭇 다르게 둘이 앉아서 책을 들여다 보면서 그렇게 낄낄거리고 있는 겁니다.
한참 시간이 지나도록 낄낄대는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서 또다시 과일을 들고 아들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녀석들은 아들 어릴 적 앨범을 보며 낄낄거리고 있더라구요. 엄마의 걱정은 그냥 황당한 착각속의 걱정일뿐이었습니다. 아줌마! 사과 참 맛있네요. 호호 포도있으면 포도주세요. 저는 포도 좋아하거든요. 호호... 이런....... 이리 쳐다보고 저리 쳐다보고 여자아이 얼굴에 구멍이 날 정도로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고 뚫어지게 살펴보았더니, 아들 하는 말이 엄마! 포도 있지? 내가 포도 가져올 게~ 이런......
제가 처녀시절 지금의 남편을 따라 그 집에 놀러를 갔던 날, 우리 어머님 나를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고 눈꼬리에 바늘 같은 독기를 달고 쳐다보시던 그 생각이 나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때 어머님 마음이 바로 이 마음이었구나 싶어서 우리 시어머님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청소년의 연애는 그냥 시냇물 흐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물로 바다로 흘러가는 시냇물, 돌부리에 걸리기도 하고 나무 뿌리에 휘둘리기도 하고 그렇게 흘러가는 시냇물.
우리 아들을 봐도 그렇더라구요. 자유롭게 만나다가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러운 친구로 지내더군요. 길에서 만나도 반갑게 먼저 달려와서 안녕하세요. 아줌마! 맑고 투명한 모습을 간직한 요즘 아이들 우리가 이해하고 사랑해줘야할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이 놈들~하고 바라볼 게 아니고 간섭이 아닌 관심으로 그냥 따뜻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봄이다 | 2011.09.23   
35
얼마전 6학년인 딸내미의 친구엄마가 울딸 남자친구 있어. 둘이 사귄다길래 내가 인정해줬어 하더라구요 놀랍기도하고 한편으론 존경스럽기도하고 그랬습니다 만약 나였으면 어땠을까? 아마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조금더 커서 사귀라고 했을테죠. 그엄마 처럼 이성친구를 인정해주고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시키는 것이 좋을지 아님 원천봉쇄를 해야 좋을지 고민했습니다만 아직도 답이 없네요. 요즘 워낙 보이고 들리는게 어린것들의 이성교제 이야기라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우리 아이들 어떻게 이끌어 주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내일은희망 | 2011.09.23   
34
일단 엄청 놀라겠네요. 제 아들이 사교성 제로라서 내심 나중에 연애나 할지 걱정이거든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고2에 이성교제라..
you68 | 2011.09.23   
33
인터넷의 보급으로 너무 성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건 정말 막을 수 없는 일이고, 또 걱정을 안할 수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참 걱정스럽네요.
뺑덕아범 | 2011.09.23   
32
여자로써, 남자로써의 책임감에 대한 대화정도로 인지시킨뒤,편안하게 내버려두면서 가끔 대화정도로 관리들어갈것 같아요.
우리때보다,다소 물란하고 무섭다고는 하지만,그래도 현명한 아이들도 있기에 저는 간절히 믿습니다.
프리티우먼 |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