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련회를 원합니다!
참여 글 수 36개
조회수 4,135
기간: 2013.07.31 ~ 2013.09.04
방학이면 캠프, 체험, 수련활동 등을 통해 협동심,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 단위 또는 개별적으로 다양한 수련회나 캠프에 참가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허가된 시설과 프로그램, 전문 교관이 확보 된 안전한 체험장을 선망하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며, 급기야 얼마 전 태안에서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같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직후 수련활동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배포했습니다.
1. 수련활동은 반드시 허가·등록된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사설 해병대캠프 참여는 금지된다.
2. 수련활동에서 시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수련시설에서 가입한 보험 범위 안에 들어야 한다.
3. 캠프 가이드와 교관은 학생들에게 어떤 체벌도 가해서는 안 된다.
4. 모든 현장체험 학습에 대해 안전상황을 재점검한 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5. 안전상황 점검결과 문제가 있을 경우 즉각 취소하고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수련 프로그램을 선정할 것을 특히 강조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으로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희생을 막아야겠습니다.
교육부에서 배포한 유의사항과 함께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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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검증된 곳을 선정하여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수련회 보낼때 걱정을 안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 |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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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면 각종 수련회와 캠프가 열립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믿고 맞길 수 있도록 반드시 등록된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 가입은 필수구요, 캠프가이드및 교관은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해야 합니다.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큰눈이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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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종이를 내밀며 캠프 이야기만 꺼내도 가슴이 철렁거리더라구요.
뉴스에서 접하는 참사를 봤던 이유겠지요. 늘 끊이지않는 안전사고에 울 아이들도 예외일순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캠프간다는 동의서만 보내지말고 그에따른 안전수칙 목록을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부모로써 안심이 조금은 될 것 같고 캠프 보내기 전 부모가 안전교육을 다시한번 되짚어주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것 같아요. 부모가 원하는 체험캠프는 바로 안전한 귀가이기 때문입니다. 파랑새는 파랗다 | 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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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보내고싶어도 비용도 비싸고 묶어 보낼 친구가 없어 한번도 못보냈었는데 이번 사건보고 그냥 안보낸게 다행이지 싶답니다. 물론 관리 잘되어 운영되는 곳도 있을테고 이번 사건은 운나쁘게 관리부실이었던 업체이고 자연재해 탓도 있겠지만 어쨌든 불안하고 무서운 세상이네요.ㅠ 돈받고 운영하는 사설업체는 받은만큼 그리고 같은 부모된 맘으로 철저하게 안전보장하에 운영해야될거 같아요.
외유내강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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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울아이도 해병대캠프를 사건일어나기전 갔다왔는데.. 정말 그런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비허가해병대캠프라 너무 놀랬답니다. 학교를 믿고 당연히 보냈거든요.
체험캠프가기전 충분히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허가상황, 안전한 곳, 보험이 제대로되어있는지등 철저하게 알려주었으면 하네요. 또한 교육부 담당부서에서도 안전체험캠프 권장지역을 안내해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캠프시 담당책임선생들도 교대상주해서 늘 안전을 책임져 주었으면 하네요. 솔직히 담당선생들이 방임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것이 요번 사건에서도 보여지더라고요. 학생들 건강문제도 확실히 사전점검및 수시점검을 통해 참여여부도 정했으면 하네요~ 무엇보다도 부모들은 좋은 체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내는데 안전보장을 확실히 해주는 곳에서 믿고 맡길 수 있었으면 하네요~ 깐순이 |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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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 울딸~~캠프 자원봉사자로 참여중인데...재단에서의 사전답사가 신중하지않아 놓치는 부분이 많다더군요(ㅠㅠ)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 부탁 드립니다^*^ ssoin |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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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의 취지는 좋은 데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고 알찬 내용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현장 장소도 안전하고 바다에서 체험하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얼큰이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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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습니다 항상 안전을 생각을하여야하는데.. 꼭 일이생겨야 신경쓰고 단슨하게 생각하면안됩니다 항상 체크하고 또 점검하고 안전요원 꼭 참석하는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하여야합니다 허가증있는지, 강조강조하여도 또 강조하여도 좋습니다 안전제일,.,,,,
천사친구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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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을 때는 몰랐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그때그때 내 아이또래 들의 사고소식이 들리면 사고 당한 아이의 사고당시고통과 아이엄마의 평생의 마음고생이 가슴에 와 닿곤 합니다.이번 수련회 사고도 내아이와 같은 또래여서 인지 더욱더 가슴이 아프고 가슴을 쓸어 내렸답니다.몇년전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수련회중 사고를 당한 아이가 있어 취소하고 되돌아왔던 적이 있는데 아이와 같은 학년이어서 인지 그 아이의 고통이 가슴에 와닿아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도대체 우후죽순 돈만 된다면 난립하는 캠프들도 문제고 학교에서도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해병대 캠프 국토 대장정이니 뭐니 그런게 아이들에게 꼭 필요 할까요,방학때나 수련회 훈련은 무슨 입시지옥에 찌들어 힘겨워 하는 아이들 그럴때나 재미있게 추억이라도 남길수 있는 그런 프로 그램을 만들어 주던가 해마다 수련회 사고는 한번씩 나는것 같은데 똑같은 일이 반복 또 반복이네요.
강압적이고 불필요한 그런 수련회 대신 아이들이 편히 쉴수있는 그런 놀이나 여행이 났지 않을까 싶네요.교육부는 그런거 감시안하고 꼭 뒷북이나 치고 내 아이 맘 안졸이고 학교 졸업시키고 싶네요. 안전이 보장되고 알찬 내용이 함께하는 제대로된 수련회가 아니라면 사설 캠프등은 모두 사라져야 하지 싶네요. 고딩맘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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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옹 |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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