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열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참여 글 수 10개
조회수 2,012
기간: 2014.06.17 ~ 2014.07.17
시대가 바뀌어 선생님의 권위가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지도 하는게 결코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학교 교육보다 사교육을 더 신뢰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치맛바람, 단순한 체벌도 문제 삼는 현실 속에서 처음 가졌던 열정이 점점 식어져 가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과거에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며,
선생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따르며, 체벌 또한 사랑의 매로 여겼지만
요즘 시대에는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부모의 과잉 보호 속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혼낼 수도 없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 또한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생님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행복해야 그 행복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행복을 위해,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겐 어떤 선생님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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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10명 | 참여 글 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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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등교할 때 교문에서 한번씩 포옹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김여사 |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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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거 선생님 의 관심과 따뜻한 말한마디인거 같아요. 공부잘하는아이도 못하는아이도 선생님의 관심과 배려속에서 조금씩 성장할수 잇는거 같아요
미리네 |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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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게 무지 힘들다
은지 | 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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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았다고 선생님 시키지 마시고 인성까지 보는 그런 사회였음 좋겠어요.
호호아줌마 |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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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존경받을수 있고 소통할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생각되고 학생들도 선생님을 믿고따라가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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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도 많으시지만 간혹 참 납득하기 어려운 선생님도 계신것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도 모르게 학교에 대한 불신고 함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사라진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열정을 갖고 대하시는 분들이 적어지는것도 같고 ㅠㅠ
일단은 서로간에 믿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뢰가 바탕이되어야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거니까요 투투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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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대해 주고, 부모님은 선생님께 전적으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대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천사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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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참 어느것이 우선해야하는건지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선생님이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한다해도 아이들이 따라와 주지 않거나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존경하지 않는다면 선생님들만 잘하라고 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요즘에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많이 위축된것만큼은 사실입니다 학교의 기능이 살아나고 부모들도 신뢰하는 마음으로 아이 학교에서 벌어진 일은 학교에 맡기고 지나친간섭을 자제하고 학교는 학교대로 아이 교육을 내아이를 교육한다는 마음으로 진정성을 갖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미실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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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도 권한도 괜찮지만 선생님이 예전처럼 제자를 사랑하는 진짜 선생님 같은 분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두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책임감 없고 편애하고 선생님 같지않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소수지만 그보다 제자를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시는 선생님이 더 많지만요...선생님이 아이에게 잘못을 하셔도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참아야하는 부모의 심정도 있다는 것을 아셨음 좋겠네요.
강현맘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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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선생님께 권한을 주고 아이들을 지도하도록 해야하는데..요즘은 아이들을 너무 감싸고만도는것 같아요..
글고..어느정도의 체벌도 필요할듯 제니 |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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