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설렘의 새 학기!

새 학기를 맞아 아이를 학교에 보낼 때 엄마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에 대해 아줌마닷컴에서 한 설문조사에서는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 좋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가 가장 많았습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새 학년, 새 학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커지는 학업에 대한 부담’을 꼽았는데요.

그리고, 얼마 전에 소통과 관련된 강의 중에 자신의 고민을 가장 먼저 털어놓고 대화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부모라고 답했지만, 아이들은 친구를 뽑았다고 합니다. 이 정도라면 부모와 아이간에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 학기에는 조금 더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가 새 선생님과 친구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생활의 여러 가지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며 격려하고 아이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엄마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여러분 자녀들의 새 학기는 어떠한가요?

자녀들이 새로 만난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함께 고민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