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사하면 이웃집에 떡도 돌리며, 왕래도 자주 하고 가깝게 지냈었는데요~

요즘은 어떠신가요?

세대가 많다 보니, 옆집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 모를 때가 종종 있지요.

엘리베이터를 타더라도 모르는 이웃일 경우가 많아서 괜히 어색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에는 “아이가 참 똑똑해 보이네요” “너 참 똘똘해 보인다. 몇 살이야? 우리oo이랑 똑같네. 앞으로 친하게 지내렴” 등.. 인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처럼 누군가에게 인사를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리는 행위의 일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아이에게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당연히 엄마아빠가 일상생활 속에서 인사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많이 보여주는 것이 좋겠지요~

예를 들어서 아침에 일어난 후 “oo야 잘 잤니?” “학교 잘 다녀와” “엄마 아빠 다녀올게” “잘자, 좋은 꿈 꿔” 등의 인사말을 자연스럽게 나누면 인사를 하지 않았던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됩니다.

인사는 아이들의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듣기, 말하기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성을 기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이겠지요?

오늘부터 자녀들에게 “잘 잤니?” “잘자, 좋은 꿈 꾸렴” 등의 인사말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녀가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우리  엄마들!

우리 아이에게 인사하는 습관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