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아이의 정신적 독립을 위한다면?
참여 글 수 84개  조회수 10,240
기간: 2012.08.14 ~ 2012.08.31

자립(自立)이란 ‘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커가는 동안 자립심을 길러주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제 몫을 하길 바라는 건 어느 부모나 비슷하겠지요.

 

어릴 적부터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우등생이었던 아이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첫마디로 “엄마, 저 이젠 뭐하면 되요?” 라고 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몸은 성장을 했지만, 정신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현저히 낮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독립통장’을 아시나요?

아이가 첫돌이 되면 누구나 만드는 적금통장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번 돈을 저금하여 만18세가 되면 그 동안 모아둔 독립통장으로 실제로 독립을 하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까지 뒷바라지를 하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문화일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독립이 중요하며, 장단점을 있겠지요.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신발끈을 묶었을 때 스스로 손뼉을 치며 좋아합니다.

작은 경험이지만, 본인 스스로 만족할만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성취감은 대단하리라 봅니다.

아이 역시 이러한 성장과정을 토대로 큰 어려움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성공을 할 때 남에게 받는 박수 갈채보다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에게 박수를 칠 수 있어야 비로소 자립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하기 전에 마음이 앞서 먼저 나서주는 우리 부모님… 학교를 선택하고,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아이의 선택권보다 부모의 영향력으로 아이의 진로가 좌우되지는 않는지…

아이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자립의 기회마저 부모들이 뺏고 있는 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한지?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의견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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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그동안 넘 제가 알아서 해주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하게 할려고 스스로 아이에게 맡긴적도 많지만 지금8살인데도 엄마의 결정에 따를게요 이말이 아직도 입에 붙어있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보는게 어떨까??엄마한테 묻지말고 하기싫음 안 해도 된단다...이렇게 하는데도 아직은 힘든가봐요..지금처럼 가르쳐주고 싶어도 꾹 참고 스스로 했을때 칭찬과 그에 관련된 책을 자주 읽어 주고 싶네요 그럼 곧...조금씩 아이도 변할수 있겠죠???독립통장 칭찬스티커만 생각했지 이런 좋은 방법이 있을줄이야....내 아이를 위해 오늘부터 굳게 다시 맘 잡습니다
까칠 마녀 | 2012.09.02   
83
어느정도는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하게끔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herotoss | 2012.08.31   
82
칭찬을 입에 달고 사는 방법은 어떨까요? 엄마가 좋은 습관을 가져야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줄것같아요.
나야 | 2012.08.31   
81
밤에 잘때 혼자서 자더라도 꼭 스탠드를 켜주고 조용한 클래식음악을 틀어주면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받으면 잘 자는것 같아욤
봄똘이 | 2012.08.31   
80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박진형 | 2012.08.31   
79
독립통장! 좋은데요. 제 친구도 딸이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중1때부터 가게차려준다고 모으는 비밀통장이 있긴 하더라구요. 학원비로 나가는 돈을 모아둔다고 하네요
쿄쿄쿄 | 2012.08.31   
78
아이가 혼자이고 왜소해서 더욱더 신경이 쓰여요. 무엇을 시키든지 어디 가서든지 아이 스스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제가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따라다니면서 일일이 챙겼어요. 그게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데 걸림돌이 되는 걸 뒤늦게 알고 지나친 관심은 줄이려고 합니다. 아이가 먼저 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때 부모를 찾도록 그렇게 지도방식을 바꾸었어요.
짜짜짱 | 2012.08.31   
77
초등학생 딸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데 큰아이는 성취욕이 강해서
뭐든지 스스로 할려고 하는 의사가 있고 알아서 하는 편인데
둘째는 막내라 그런지 약간은 의지할려고 하는 편이 큽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정신적인 독립부분 정말 부모가 이끌어줘야 하는 제일 큰 문제인데 키워보면 정말 생각만큼 쉽지가 않은게
이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앞서서 나아가지 않을려고
되도록이면 애들이 해결할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하도록 지켜볼려구 노력중입니다. 그렇게 하니 정말 힘든 부분, 상의할 부분이 있으면 다시 다가와서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곤 하더라구요.. ~^^
크리스탈 | 2012.08.31   
76
혼자 하도록 놔두는 편이지만 잘 안되네염...ㅠ,,ㅠ 그래도 같이 하면서 조용히 전 빠져주면 알아서 하려드는 모습이 이뿌공 기특해염*^^**ㅋㅋ
귀연불여시 | 2012.08.30   
75
열가지 도와줬으면 한가지 덜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2학년 큰아들은 손 안갑니다. 초등4학년 작은딸은 스스로하게 시키는데도 막내라 오빠처럼 손을 놓기가 힘드네요. 5학년될때까지는 스스로 하는것을 가르쳐서 올려보내려고 합니다.
파란마음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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