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아이의 정신적 독립을 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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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2.08.14 ~ 2012.08.31

자립(自立)이란 ‘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커가는 동안 자립심을 길러주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제 몫을 하길 바라는 건 어느 부모나 비슷하겠지요.

 

어릴 적부터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우등생이었던 아이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첫마디로 “엄마, 저 이젠 뭐하면 되요?” 라고 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몸은 성장을 했지만, 정신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현저히 낮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독립통장’을 아시나요?

아이가 첫돌이 되면 누구나 만드는 적금통장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번 돈을 저금하여 만18세가 되면 그 동안 모아둔 독립통장으로 실제로 독립을 하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까지 뒷바라지를 하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문화일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독립이 중요하며, 장단점을 있겠지요.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신발끈을 묶었을 때 스스로 손뼉을 치며 좋아합니다.

작은 경험이지만, 본인 스스로 만족할만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성취감은 대단하리라 봅니다.

아이 역시 이러한 성장과정을 토대로 큰 어려움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성공을 할 때 남에게 받는 박수 갈채보다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에게 박수를 칠 수 있어야 비로소 자립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스스로 하기 전에 마음이 앞서 먼저 나서주는 우리 부모님… 학교를 선택하고,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아이의 선택권보다 부모의 영향력으로 아이의 진로가 좌우되지는 않는지…

아이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자립의 기회마저 부모들이 뺏고 있는 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한지? 좋은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의견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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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살 우리딸 집에 와서 엄마 쉬해도 되요. 응가해도 되요를 꼭 물어봅니다. 이게 습관이되어서 그런지 빨리 고쳐주고 싶어요.
엄마의 사랑으로 아이를 모듬어주는게 제일로 중요하겠지요.. 큰딸에 비해서 작은딸을 유독 이뻐해서 신랑이 큰애를 더 이뽀하고 사랑을 더 주도록 노력하라는 말에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골고루 | 2012.08.30   
73
4학년인 우리 작은아이 남자아이인데도 아직도 샤워를 시켜줘야 합니다. 혼자한다고 들어가고 자꾸 불러서 참 힘드네요.. 어떻게 혼자 하게 할 수 있을까요?
뺑덕아범 | 2012.08.30   
72
외동. 어디까지 본인이 하고 어디까지 챙겨줘야하는지...
그 기준 세우기가 너무 애매~ 해요. 4학년부터 숙제는 신경 안쓰고, 6학년인 지금 공부도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해서 자기가... 사교육은 당연히 없죠. 여유가 안되고. 하아`~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정말 알고 싶어요.
행복하니 | 2012.08.30   
71
자립심이 있다고 보이기도 하면서 한편 부모에게 뭐든지 의지 하려고 하기도 해서 우리 아이가 커서도 계속 이런식일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정신적인 독립을 위해 7살 우리 큰딸 아이는 엄마일을 뭐든 도와 주면 용돈을 주기도 하지만 그무엇보단 칭찬이 제일 큰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워주더라구요.우리 딸 정말 그런것도 할줄 아는구나~~하면서,,,그러니까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해볼려고 한답니다.
쫑아맘 | 2012.08.29   
70
아이가 하는 것을 보면 서툴고 답답해서 부모가 자꾸 도와주게 되지요..하지만..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던가요? 우리도 어릴 때 다 그런 과정을 거쳤지요..자꾸 해줘 버릇하면 아이의 날개를 꺾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아이가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요..실패를 했을 때는 격려와 용기를..성공했을 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어릴 때부터 조금씩 정신적인 독립을 키워줘야 자아 형성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셔니공주 | 2012.08.29   
69
어릴때부터 저도 엄마가 하나부터 다 해주었던 터라 사실 지금도 엄마에게 의지하게 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한테만큼은 좀 차가우리만큼 혼자서 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때로는 냉정하게 대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한해한해 지나니 곧 자립심을 가지고 잘 하더라구요. 대신 혼자서 해냈을때 정말 따뜻한 말 한마디 폭풍 칭찬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예빈예범맘 | 2012.08.28   
68
우리아이 독립을 위해 무엇보다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조금이라도 꾸준하게 하루 할일의 목록을 작성하게 하며 실천하려고 하는 습관을 키웁니다
크림커피 | 2012.08.28   
67
아이를 존중하고 항상 이해해 줘야줘~ 무슨 결정을 하든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항상 대화하고, 친절하게 이해시키고,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눠요!!!
욜라숑 | 2012.08.28   
66
안녕하세요. 당연히 아이도 한 사람의 인격체인데 물질적인 독립은 하지 못하더라도 정신적인 독립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독립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기 아이에게 교육이나 그 밖에 모든 분야에 너무 간섭이 심하다는 걸 제 주위에서만 봐도 실감할 수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독립시킨다는 것을 그냥 자유분방하게 키운다고 생각이 들 거에요.그러면 더 독립을 시킬 수가 없거든요. 계속 옆에 끼고 있고 싶어할 테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믿는 것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만 들어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나도 나중에 내 아이를 기르면 이 방법을 써 볼 거에요. 물론, 그 전에 부부 간의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죠!!!
양키스구단주 | 2012.08.27   
65
전 무엇보다 기다림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무엇을 할때 시간과 시행착오가 많이 생기는데 이걸 기다려주지 못하고 간섭이나 직접 해주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저도 모르게....아이의 독립심을 기르기 위해선 아이스스로 할때를 기다려주는거 하고난뒤에 박수가 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아멜리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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