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015년까지 전국의 초, 중, 고교에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교과서란? 종이 교과서의 내용을 전자 매체에 담은 교과서를 말하며, 학생들은 기존의 종이교과서가 아닌 태블릿을 활용하여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이미 시범적으로 전국 68개교의 초등학생 4416명과 중학생 704명 등 5120명의 학생과 1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종이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의 장단점을 두고 찬반 논란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종이를 만지고, 글씨를 쓰면서 기억을 하던 종이교과서와 달리 디지털교과서의 경우 저장이 안될 경우 수업내용을 잊어버릴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전자파를 차단한다고 해도 그 영향을 100% 막을 수 있을까도 의문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교과서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자료를 담을 수 있고 어린이들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필기기능도 갖춰져서 전자노트를 정리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학교측과 선생님, 학생들,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모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기존의 종이 교과서로 진행하는 수업과 앞으로 바뀔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방식 중 어떤 방식이 우리 아이들에게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을지, 장단점은 무엇일지.. 우리 엄마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논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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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95명 | 참여 글 수 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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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업방식이 좋은것 같아요.
December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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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종이교과서와 디지털을 병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학년층에게는 손감각등의 여러가지 감각발달에 종이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민트아이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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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이 없어서 편리해지긴 하겠네요.
경기도남양주시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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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으로 공부하면 아이들이 훨씬더 이해력이 빠르긴 하겠지만 개개인마다 디지털제품을 구매가 가능할지 걱정이네요. 여유로운 집은 가능하겠지만 아직도 종이교과서나 참고서를 살 돈이 없어 빌려보는 집도 많을 텐데 빈부간의 격차때문에 상처 받는 아이가 생길거 같아 조금은 걱정이되고 아이들이 디지털 매체를 공부하는방향이 아닌 다른곳에 이용할거 같아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예빈예범맘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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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이들이 무거운 책가방에서 벗어날수 있는것에 대찬성이구요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만큼이나 디지털 교과서가 주는 많은 장점을 잘 받아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우성엄마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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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부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박진형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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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산 디지털 제품으로서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을 할수 있을지 그것이 걱정입니다. 디지털 교과서야 다양한 기능으로서 아이들의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할수는 있지만 그 비싼 비용을 고스란히 학무보의 몫으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또한 인터넷 접속이 용이해서 선생님 몰레 인터넷 게임등으로 수업과는 또다른 장난이나 게임들을 할수 있으니 여기에 대한 조치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호야맘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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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아무래도 기존 종이책의 교과서에 대비가된다고 보입니다. 굳이 교과서를 학기초에 구매를 하는데 학부무로써는 부담이 되는데 태플릿피씨가 많이 보급되면 디지털교과서도 더욱더 활성화될것 같습니다. 저희 세대와 지금 세대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디지털교과서로 도입하면 수업의 절반이상이 피씨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니 조금 중독현상도 걱정되는데 대책을 통하여 어느정도 감수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지능에 맞게 시간분배도 하고 손글시도 써가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잇도록 하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엄밸런스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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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리 세상이 정보화 사회가 되어간다고 해도 제 생각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나무로 만든 종이 교과서가 훨씬 정서 함양에도 좋고, 학습 능률도 훨씬 좋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교과서 수업 방식은 별로 좋은 판단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또한, 나이 많은 교사들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선생에게 배우느냐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는 부작용이 많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전자책이 종이책에게 안 되는 이유도 분명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편리한 세상이 되어 간다고 하지만 교과서만큼은 지금처럼 종이 교과서로 가르치는 게 올바른 가르침이라고 확신합니다. 양키스구단주 |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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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이 교과서로 하는 것에 ...
요즘 인터넷 중독이다 뭐다 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디지털교과서로 하게 되면..하루종일 인터넷에 노출되어 눈에도 안좋고 ... 무조건 종이 교과서가 나을거 같아요 *** 이쁜아이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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