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은 타고 나는 것일까?
요즘 청소년을 보면 많은 매체를 통해 사회 경험을 미리 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죠?
하지만, 몸의 성장만큼 인성까지 성장을 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사회에서 청소년 아이들은 학교나 가정에서도 도리나 배려에 대한 태도를 찾아보기 어려울 때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뉴스에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기사를 대할 때면 애초 인성이 잘못 된 건 아닌지? 인성교육의 절실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대학 입시를 목적으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예체능 수업시간조차 줄여가며 학습교육에만 열의를 올리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초.중.고교에서 국어.도덕.사회 수업 시간에 기존의 지식 중심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활동과 체험 중심의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천사항으로는 나를 알리고 남을 배려하고 먼저 인사하고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끌어내어 왕따문화를 줄이고,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입시 공부를 위해 수업시간이 부족할 수 있지 않느냐 라며, 인성은 가정에서! 학교에서는 지식 수업만!을 원하는 학부모도 있는 반면, 청소년기의 인성이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도 인성수업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리 청소년들의 성숙한 미래를 위한 인성교육에 대한 정성어린 의견을 올려주신 분을 추첨하여 20분께 왕뚜껑(기프티콘)을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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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98명 | 참여 글 수 1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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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이렇게 나누어놓고 가르쳐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집에서 가르켜야될 인성도 있고 학교에서 가르쳐야될것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집에서 밥상머리교육이라든지 윗어른공경 이런 기본적인 인성을 배워야한다고 생각이 들구요..단체생활에서의 인성이 또 다르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것들은 학교에서 가르쳐야되지 않을까합니다..
규리맘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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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밥을 먹을 때나 일상에서 인성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면 자연스럽게 교육이 되리라 봅니다.
얼큰이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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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성교육은 집에서 부터라고 생각해요.집에서 부모들이 모범을 보이면 아이들도 따라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집에서 부터 제대로 인성교육이 되다보면 학교에서 따로 가르칠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과잉사랑으로 아이들을 망치는 부모들이 많더라구요.제 주위를 보니
강현맘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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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인성,습관 이런 부분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예절과 인성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가정 환경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가정에서 부터 가리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니마미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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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집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리다고 나중에 해야지 하는것보다는 어린 나이때부터 사람이 가져야 하는 기본 마음가짐과 예의를 가르쳐야 합니다.
유선혜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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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성 교육을 학교에서도 철저한 시스테과 체계적인 방법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족의 구성원이자 크게는 사회인이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잖아요.
청소년들이 건강해야 그 사회의 희망. 건강성도 보이는 것이고요. 갑자기 인성이 달라지거나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몸에 배는 습관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청소년기는 아직 혼라늣럽고. 성숙해 가는 단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교육이 필요하고. 그 교육으로 충분히 변화하고 발전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학교 문제. 정말 심각하잖아요. 뉴스에서 보면. 도대체 아이들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할수있을까. 가정의 책임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나빠지기 전에 사회와 같이 저는 공동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같이 병행하고 협력하면서 나갈때 더 큰 효과. 더 밝은 사회.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능력. 실력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흔한 상투적인 말이겠지만 으 기본적인 바탕인 인성이 제대로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앞으로 우리 후손들도 더 건강한 사회에서 생활할수있고요!! 아이들은 충분히 교육으로 어느 정도의 진전 효과를 보일수있다고 믿어요. 저는 이런 교육 정책 적극 찬성합니다^^ dnjsl87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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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교감이 바르게 된 아이는 또래집단과 어울리느 데 있어서나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이나 갈등을 겪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쁘더라도 아빠가 놀아주는 시간, 엄마가 놀아주는 시간,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아이가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겠지요.
책선생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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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집에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도 힘든자리긴 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다 알아서 지식과 인성을 해주리라 믿어버린다든지 신경을 안쓰면 효과적이지 않을거 같애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것이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말한마디가 아이에게 교육이란걸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을 같이 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프로젝트형 인성교육이 말론 거창해도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자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불행중다행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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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선생님들을 구타하고, 부모도 욕을합니다 여고생이 선생을 자신이 때렸다고 버스에서 자랑삼아 하는말을 직접들었어요. 학생이 무슨 깡팹니까 그것도 여고생이~~~~~
ehdtod84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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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부족을 학교를 탓하기 전에 공부만 고집하는 사회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공부하지 않으면 대학이 걱정되니 인성보다 공부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라 공부외에는 모두 무신경합니다.
외국처럼 대학은 쉽게 들어가고 졸업을 힘들게 해서 공부를 해야만 졸업할 수 있는 제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초중고 시절 인성교육에 신경쓸 수 있고, 가정에서도 인성교육에 힘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지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자식이 최고인냥 뜻을 받아주어야만 하는 부모도 문제가 되는것 같구요 학교를 탓하기전에 가정에서 부터 인성교육이 이뤄지고 아이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면서 인성교육이 싹터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맘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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