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관심과 아이의 성적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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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2.10.30 ~ 2012.11.15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3대 조건이 조부모님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란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참 씁쓸한 이 말에 불쾌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아이의 성적에 주변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겠지요.
아빠와 아이의 관계
특히 사춘기를 지내며, 점점 대화가 줄어들고, 거리감을 느끼게 될 무렵부터 오히려 아빠들은 아이의 성적이나, 학원선택 등 공부에는 뒷전이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빠의 관심도가 떨어져서라기 보다는 아이가 원치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관심의 끈을 놓아 버릴 수 도 없고, 적당한 선을 지켜 관리를 하고자 하지만, 자칫 엄마와는 달리 아빠와의 관계가 멀어질 수 도 있는 경우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실제로 문제집을 풀어주고, 시험기간에 함께 밤을 새어주기도 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공부는 엄마에게 전적으로 맡기며, 공부관리보다는 건강을 위해 주말에 아이와 함께 등산을 하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가정도 있습니다.
아빠의 관여가 아이의 성적을 좌우하는지? 적정한 아빠의 역할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 가정의 경우는 어떠신가요? 자유롭게 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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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정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봅니다. 간섭이 아닌 어릴때부터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어야 사춘기에도 피하는 존재보다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는 필요한 존재가 될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삔공주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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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상하고 사랑으로 대하면 성적을 더 오를 것 입니다.
숲이야기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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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해라해라 하는 것보다 대화하면서 힘든점이나 고충에 대해 듣고 같이 공유하는것도 좋아요~
쉼표9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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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공부에 관여하고 역할을 해서 성적을 좌우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몸으로 놀아주고 같이 밥 먹으며 정서적인 안정을 주면 그게 바로 아이의 인성과 학습능력에 많은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거 아닐까요... 우리아이의 아빠도 그래줬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의 보물 |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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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라는 말보다는 공부가 어떤점이 어려운지도 물어보고
아이의 고충에 대해 직접 들어주는게 좋죠 샤토옹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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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녀와 많은 시간을 갖고 곁에서 챙겨준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합니다. 태어나기 전, 태교할 때 부터 그런 정서적교감을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태어난 후 그것도 학업에 신경써준다면 더할나이 없죠. 단순히 아빠는 직장을 가고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나를 안전하게 지키고 키워준다 라고 생각이 될 만큼 가까워진다면 자녀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성격은 물론, 성적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발전해 나갈듯 싶네요.
꼬마여우 |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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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녀와 되도록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이며 눈빛과 포옹으로 사랑을 전하며 기다리면 학습도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사랑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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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는 나눠져있는 부분은 없다고 봐요 같이 아빠의 관여가 아이의 성적에도 성격에도 충분히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행복한구름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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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제대로된 관심과 아이의 인성 그리고 자주 아이와 나가서 체험하는 체험학습이 필요합니다.그리고 특히 아들일경우는 아버지와의 같이 하는 활동이 가장 돈독하고 성향에 맞는 놀이를 통하여 놀아주면 아이는 점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풀리고 스포츠난 활동을 통해 더욱 공부에 집중하게 됩니다.
유나맘 |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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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현장체험학습 위주로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많은 것을 직접느끼게 해주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크리스탈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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