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문제로 인한 청소년 자살률 5배 가량 급증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139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가정불화, 우울증,염세비관, 성적비관 등이 있지만 이중 10.1%, 14명 가량이 이성문제로 자살했다고 합니다.
이성문제로 자살한 학생은 2011년 고등학생 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2012년)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11명 등 총 14명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이성교제 실태
요즘 우리아이들의 이성교제 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초등학생 10명 중 3명꼴로 이성교제 경험이 있고, 중학생 50% 이상이 연애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들의 14%가량이 키스나 포옹 등 좀 더 심한 신체 접촉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10%이상 학생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타났을 정도로
성에 대해 많이 개방된 현실을 엿볼 수 있는데요.
자녀들의 이성교제 어디까지 인정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최근 이슈된 언론기사 내용 중 중학교 2학년인 미혼모가 갓 출산한 영아를 흉기로 살해한 뒤 15층 아파트에서 던지는 등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해 사유는 부모님께 임신사실을 감추고 출산하던 중 아이가 울자 부모님께 들킬까 염려되 살해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런 사례들을 볼 때 내 문제가 아니라고 무관심하기에는 이미 그 심각성이 도를 넘은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성문제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은 어떤 것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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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상담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올바르게 알려 주어야 하고 아니면 성상담하는 곳에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천사 |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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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창 시절에 아이들의 이성 교제에 대해서 찬성하는 편이에요. 다만, 사춘기 때는 제외하구요. 사춘기 때 이성 교제를 하면 성적도 떨어지고 잘못된 성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거든요. 사춘기를 제외하고 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서 어떤 친구를 만나고 있는지 식사 시간이나 여가 시간에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게 아이에게는 부모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있구나 라는 좋은 인식도 심어주고 좋다고 봐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 자녀가 사귀는 이성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어떤 친구를 만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안심하고 자녀가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이고, 공부도 이성친구도 자녀가 성숙해지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양키스구단주 |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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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이성 동성 상관없이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고등학교까지 남녀공학인데도 여자친구들 하고만 친하게 지내네요.남친이던 여친이던 아이와 친구 얘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엄마이고 싶네요 떡보맘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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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알려주는것이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막무가내로 덮고 몰라도되 나중에 크면 알게되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생기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부모입장에서 올바르게 알려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79gunwoo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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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을 올바로 시켜주고 자녀가 올바른 이성교제를 할 수 있게 뒤에서 봐줘야 할거 같아요.
irisyou80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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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자녀들은 21세 22세 이성에 관심이없어 너무 걱정이랍니다 혼자산다고 하네요 거짓말인지아는데 ,이성교제허락하는편, 몰래하지마라충고,행동에책임지는일이있스니 충고만합니다
천사친구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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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을 둔 엄마지만 많은 엄마들이 이성교제를 말린다고 안만나는건 아니고 오히려 오픈시키고 엄마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얼굴을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이성교제는 안된다는 입장이 되는건 아직 어린애들이라 한참 공부할때 이성교제를 함으로써 성적이 떨어지니깐 엄마들이 첨엔 허용했다가 나중에는 반대하게 된다 하더라구요 윽박지르는 것보다 설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늘 교과서적인 얘기로 이성교제를 허용한다 하는데 실제상황은 또 다르고 아무래도 보수적일수 밖에 없네요
불행중다행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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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과 중2 연년생 남학생만 있는 엄마인데요.아직까지 우리 아이들은 이성친구교제는 없었던것같아요.혹시 모르게 밖에서 따로 만난다면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아이들을 믿어야 될거같아요.이성교제가 옛날 우리때보다 확실히 빨라지긴 한거같아요.여자아이들 부모는 더욱 걱정이 많구요.집에서도 늘 성교육을 시킬려고하지만 아이들은 밖에서 다른아이들과의 접촉으로 더 빨리 알게 되는것이 현실인거같아요.서로 조심하는 수밖에는 없을거가타요.한창 사춘기라서 윽박지르고 못만나게하면 더 역효과가 난다고 하더라구요.달래고 부모의 동의하에 건전한 이성교제로 발전시켜야 되지 않을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서향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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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3학년&50507르과 중학교1학년인 딸이 있네요.
아직 까지 이성교제문제로 속을썩히진 않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몸집이 있다보니 그렇게 인기있는것 같지도 않고 엄마로서는 그것이 오히려 속상할따름이네요. 학교에서 잇었던일 친구들과 있었던일들에 대해 엄마에게 이야기를 잘하는편이라 저희가족은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갈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물론 엄마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아이에게 있는 일들 관심가져주고 주위 친그들의 도움도 받아가며 잘대처해나가야겠어요. 무서운일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요. 나도엄마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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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고2때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친구는 고3이었고요.
입시준비 해야되는데 한눈파니 가고싶은 대학을 못갔어요. 그러다가 둘다 대학생이 되고 지금은 잘지내요. 집에도 놀로오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군대갔어요.편안하게 지켜보고 냉정하게하게 애기할댄 하고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서로서로 소통하고 이해해주고... 아자아자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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