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고가 아동 패딩, 꼭 필요할까요?
참여 글 수 114개  조회수 15,205
기간: 2014.12.01 ~ 2014.12.31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섀르반이라고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린다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입니다.

몇 해 전 성인과 10대 청소년들에게 먼저 인기를 끌더니,
최근엔 유아용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캐나다구스 패딩은 한 벌이 100만원을 넘고 몽클레르는 무려 300만원 이상 호가하지만,
한 백화점에서는 행사 당일 준비한 800여벌이 동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열광적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들에게까지 번지는 명품 선호현상은
어른들의 허세, 과시욕에서 기인한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명품 가방을 메고 명품 옷을 입는 것보다
아이들이 명품을 착용했을 때 과시 효과가 더 커 보인다고 합니다.

 

고가의 패딩을 입은 이웃집 아이를 보면,
내 아이에게도 사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기도 하지만,

금방 쑥쑥 커버리는 아이에게 

고가의 패딩을 사 주는 엄마의 선택이 100% 사랑만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고가의 아동패딩 열풍 현상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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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 또한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병패.. ㅠ.ㅠ 아이들이 함께 물들어 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속이 비면 겉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듯이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필요할듯.....
아트파이 | 2014.12.31   
113
명품이든 아니든 가격이 비싸고 안비싸고에
연연해 하지말고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경제력에 맞추되
남이 뭘 입었든 신경쓰지 않는 문화가 절실히 필요..
자사고 | 2014.12.30   
112
부모로서도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도 부끄럽고 민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연 이것이 아이들의 한낱 호기이고 유행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모두 어른들의 자화상이고 거울입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젖어서 권력앞에 무릎 꿇어서.. 모든 것이 보여지는 것들에만 치중하다 보니 아이들도 그대로 답습하고 그런 쪽으로 가치를 매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고가의 패딩.. 물론 좋겠지요..
하지만, 고가의 패딩보다 정신적인 기준을 먼저 심어줘야 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기준과 가치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kfl0831 | 2014.12.30   
111
이것역시 부모들의 욕심이 아닐까싶어요.. 유아들은 솔직히 그런거 잘모르거든요..부모들이 사주고 자랑하기시작하니 애들끼리도 그런게 생기기 시작하니까..유아때부터 그러기시작하니 자라면서 점점 심해지는거 아닐까싶어요..
똥꼬맘곰탱 | 2014.12.28   
110
몇 년 못입는거라 여유있는집 아니면 비추!
프레시 | 2014.12.28   
109
본인이 사줄 능력이되든 안되든 사주고싶은. 부모마음 이라고생각되네요.
뭐라할수는없는데요.큰아이들이면 모를까 유아들은 싸고 비싸고는 알지도못하니. 고가의패딩이 불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부모만족이라생각합니다.
ssuni | 2014.12.28   
108
아니요 필요없는데.. 내세우기인 거 같아요.
안 사주면 따 당한다고 하니...
누구부터 이 현상에서 벗어나야 할까요?
우리 자신 부터...
럭키줌마 | 2014.12.26   
107
고가패딩..기준이 여기는 백만원 삼백만원을 하네요.
저는 아이에게 30만원 이상이면 고가라 생각했는데..
기준이 저와 달라서..작성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고가패딩 과연 그 가격만큼 기능을 하는지 의문이네요. 이삼십만원이라도 충분이 보온효과 있다고 판단해요. 어릴적부터 고가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 추후 아이가 자라고 나서 그만큼 충족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어느정도 적당한 선의 구매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백,이백, 삼백만원의 의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둥이둥둥맘 | 2014.12.25   
106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 부모는 거의 없을꺼예요..다른 아이들이 입으니 우리 아이 기가 죽을까봐 능력이 안되도 사주게 되는거죠..
그래서 처음부터 저희 집에서는 이런게 능력도 안되는데 사달라고 할까봐 남편 월급과 지출 내역 등을 모조리 아이들에게도 공개 했어요.그래서 20~30십만 정도를 넘어서는 패딩은 사달라고 안하더라구요.
능력이 되면서 사주는건 상관없지만 능력도 안되는데 비싼 패딩부터 사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가격보단 집안의 여유를 생각해서 그리고 아이들에게 집안의 경제 사정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로 저희 집은 못사줍니다 고가패딩은~
쪼까니네 | 2014.12.25   
105
본인의 형편대로 사면 된다고 봅니다.오리털 패팅 저렴한 3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니까요.저는 딸아이 하나 키우는데 10만원전후 제품을 솜털 많은 걸로 사줍니다.여유가 있으면 더 고급으로 없으면 저렴이로...엄마의 경제적 선택으로 생각합니다.
이경애 | 20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