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학교1학년인 아들 학교에서 학부모연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기에 오랜만에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요런 강좌가 많아져서 부모들이 종종 자극을 받곤 하지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아이 뇌스타일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1.사고중심유형 -  왜? 라는 질문과 반문을 자주 하는 유형이기에

                          어떤 요구를 하거나 대화를 중에 아이에게 특히!!!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이 필요하다.

                          대화중에도 신경 써서 일부러 맞장구를 쳐주면서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2.감정중심유형 -  사랑 중심적이며 자살 확률이 높은 유형이다.

                           난 항상 네편!!이야~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항상 공감하는 내용으로 접근한다.

                           늘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또 확인하려하기

                           때문이다.

3.본능중심유형 -  행동이 배경이 되는 유형이며 리더형이다.

                           특히, 칭찬과 믿음을 잃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우리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아이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찰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현명한 부모의 3단계]

1단계 친친부모 -> 2단계 멘토부모 -> 3단계 나침반 부모 단계

[부모의 공통과제]

-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괄적인 가이드라인으로

  부모가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 과잉기대, 지나친 잔소리, 실수에 촛점을 맞추지 말며,부정적으로

  아이를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 결과의 칭찬보다 과정을 칭찬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합니다.

- 자신감, 만족감, 동기부여를 줄 수 있도록 꾸준히!!노력합니다.

꾸준히 아이를 관찰하고 대화한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아이들...

부모를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아이 유형을 판단하고 대화의 폭을 넓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