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그림책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창의력도 높고

두뇌 발달도 빠르다.

아이가 처음 시작하는 모든것이 중요한 만큼 처음 접하는 그램책도 신중히 골라준다.

그림책 교육의 기본원칙

-생후 3개월 부터 보여준다 

 (이때 목을 가눌 수 있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체를 쳐다볼 수있다)

-돌 전에는 딱 10권의 그림책만 사준다

 ( 이 시기 아이들은 여려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한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는게 더 중요하다.)

-엄마의 원맨쇼가 아이의 맨 처음 독서 습관을 만든다.

 ( 아이의 집중력은 매우 짧다. 아이가 좋아하는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하는게 효과적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같은 감정을 체험한다

여기서 잠깐!!

아이가 싫증내면 억지로 읽어주지 않는다.

책을 읽어줄 땐 유아어보다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목소리의 높낮이나 크기에 변화를 주어

아이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림책은 아이가 언제나 볼 수 있게 낮은 위치에 둘 것등도

꼭 지켜야 할 항목이다.

좋은 그림책 고르는 법

-엄마를 미소 짓게 만드는 책이 제일 좋은 책이다

( 책을 읽을 때의 엄마의 기분이 아이에게 전해진다)

-월령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이 다르다

(돌 이전에는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이 좋다)

-그림이 문장과 일치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인물이 등장해야 한다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

-다양한 구도를 보여줘야 한다

-그림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접할 수 있는것이 좋다

(표현 기법뿐 아니라 종이 재질이나 책의크기도 다양한 것을 골라준다)

-그림만 봐도 책의 내용과 느낌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훑어보고도 이야기의 분의기를 짐작할 수 있는 그림책인지 살핀다)

-언어의 리듬감도 그림의 일부다

(말을 처음 배울때는 의성어나 의태어처럼 운율이 살아있는 말을 접하는 게 좋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읽힌다

발달 단계별 그림책 읽어주는 법

-생후 0~6개월

색깔, 도형, 숫자, 감각등의 개념과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주는 사물 그림책을 보여준다

가장 기본적인 그림책이면서 아이가 커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책을 읽어준다기 보다 책을 장난감이나 모빌 대신 준다는 생각으로 보여준다.

-생후 6~12개월

까궁놀이나 아기체조 등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소재로 만든 놀이 그림책이나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한 말놀이 그림책, 동요 그림책이 아이에게 적당하다.

큰 소리로 책을 읽으며 동작을 크게 해서 아이가 따라하게 한다

-생후 13~18개월

본격적으로 세밀화나 사진등이 실린 그림책을 보여준다. 다양한 화풍의 책을 골라

그림의 세세한 부분까지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읽어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수십 번씩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아무리 지겨워도 반복해서 읽어주는 것이 좋다.

-생후 19~36개월

이 시기는 아이가 책의 바다에 빠지는 시기이다.

책을 뜸하게 보던 아이도 이시기부터는 책을 좋아한다. 아이의 요구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따라가면서 서서히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내용참고 : 도서 임신,출산,육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