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고학년 때 공부습관 잡는 최적시기
- 제니
올바른 공부태도를 만드는 시기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공부습관을 바로잡을 최적의 시기는 고학년(4~6학년) 때다. 3학년 때부터 시작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힘겨워한다면 미뤄야 한다. 습관을 잡을 때는 다음 두 가지 점을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는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을 구분해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생활습관을 고치면 공부습관도 따라서 고쳐질 것으로 착각한다. 아이와 함께 습관화해야 할 것들을 목록화한 다음에 하나씩 연습을 통해 아이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습관이 들도록 시도한다.
두 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나쁜 습관에 대해 지적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습관은 본성적인 기질이나 성격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비난하거나 부정적인 지적을 해서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 자칫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반발심만 야기해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아이가 쉽게 습관화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목표로 정해 공략해 가도록 도와야 한다. 그런 뒤에 주 단위로 계획한 대로 습관이 잡혀가는지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성공한 목표는 제외하고 새로운 목표를 추가한다. 습관은 환경과 상황에 대한 반응이므로 아이의 개인적 의지와 노력만으로 습관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이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가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공동기획=비상교육공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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