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영어공부에 엄마들 신경 많이 씁니다.

영어유치원, 원어민강사, 영어교재 붐까지......

어떤 방법으로 우리 아이 영어공부를 시켜야 가장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요.

엄마들이 아이들 영어공부 시킬 때 엄마도 꼬옥 영어공부를 같이 하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영어소설 함께 공부하기도 좋구요. 솔직히 가장 강추하는 방법은 영어소설 함께

공부하기입니다. 영어소설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해서 수준에 안 맞는 어려운 책

을 공부하게 하지 말고(사전 붙들고 소설 읽어야 하는 그런 책...) 대부분의 어휘

가 이해되는 정도의 소설을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미국교과서 읽기 시리즈 좋은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죠. 특히 김영숙 교수님의 미국교과서로 배우는 본토영어 마스터 시리즈는

정말 유익한 책인 것 같습니다.

좀 더 글로벌 한 사고와 문화도 익히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바로 영어가 된다고 해서 미국교과서로 읽기를 시키는 것 보다 단계를

낮추어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역사 등 교과내용이 있기 때문에 자칫 혼동이 올 수 있구요.

영어를 어느 정도 익히고 나서 다시 리마인드 하고 숙련시키는 과정에서

미국 교과서 공부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말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