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습관처럼 ‘공부 좀 해라’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부모님들이 습관처럼 하는 이 말과 같이
아이들도 습관처럼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습관은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생각하지 않고 반응하여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컴퓨터 키보드를 칠 때 익숙해진 사람들은

어디에 어떤 글자가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바로 타이핑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공부도 하나의 습관처럼 만들어야 좀 더 집중하면서 오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을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주의가 산만해지는 환경을 바꿔보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스마트폰을 꺼두거나 무음으로 해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공부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주의력이 분산되어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뇌는 한번에 한가지 작업에만 집중하는 특성이 있어

 아이가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상자함이나 사물함을 ‘스마트폰 보관함’으로 만들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넣어 놓고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지도해보세요.

2)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부방 만들기

공부하는데 필요한 도구 및 용품을 찾는데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나요?
아이들이 물건을 찾으며 집중력이 약해졌을 때에는 물건을 찾으면서
물건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공부를 위한 효과적인 위치와 자세를 찾자

아이들은 자신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더 선호합니다.
물론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편하다고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 것은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뇌가 휴식과 수면이 이루어지는 환경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잠을 자게 됩니다. 
또한, 바닥에 누워서 공부하면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고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쇼파에서는 간단하게 독서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도록 해주세요.
제대로 된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자신이 정한 스케쥴에 따라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웰스터디의 ‘공부방 꾸미기 TIP’을 통해 아이의 공부방을
공부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해보세요.

[출처 : 웰스터디 http://www.wellstudy.co.kr/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