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에 투자하실 때 어떤 것을 중심으로 생각하시나요?
가구의 배치, 조명, 가구의 종류 등등..  여러가지 생각해볼게 있지만
이번에는 어머님들께서 간혹 실수하시는 부분
조명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께서는 
아이를 재울 때 형광등은 아니더라도
보통 야간 조명을 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습관적으로 커서도 아이가 야간조명이 있어야
안심이 되어 잠을 잘 때 켜고 잘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간조명은 아이의 취침에 어떨까요?
 

위 그림은 대학 연구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 인데요.
실내에 빛이 있는 상태에서는 눈을 감아도
조금의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눈이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요즘 같이 스마트폰, TV,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세대인 만큼
눈 건강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눈의 피로는  공부방 안에서 빈번히 이루어지는
보조스탠드의 사용으로도 점점 쌓여가는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보조 스탠드가 있으면
전체조명을 끄고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조명을 끈 상태에서 보조 스탠드만 켜 놓고 사용하게 되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고 큰 밝기 차이 때문에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
근시나 시력감퇴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체조명을 켜 놓은 채
보조 스탠드를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엔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경쓰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질문 아이의 공부방에 스탠드는 왼쪽에 있나요? 오른쪽에 있나요?
 

보통의 경우 신경을 전혀 못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탠드의 빛이 손의 그림자를 만들어서 불편을 줍니다.
어떤손을 쓰는지에 따라 보조 스탠드의 방향을 잘 잡아주세요~
혹시 스탠드를 사용할 때 눈에 직접 빛이 들어온다면
조명갓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력 뿐만이 아니라 눈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조명 사용법
이제는 고쳐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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