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트렌드가 바뀌고있습니다. 지적능력을 강조하는 주입식 기술 대신 감성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충동적이지 않고 감정을 잘 다스리고 조절하는 방법, 타인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회가 발빠르게 변화할수록 지적능력보다 감성 능력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감성적으로 장애가 있는 아이들 즉, 컴퓨터에 빠져 혼자 고립된 아이, 폭력적인 성향이 두드러진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점점 더 부모가 자녀의 감성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감성능력, 인성을 중요시하는 부모가 늘고있다는 것입니다.

유아기때부터 감성교육이 많이 이루어져야 뛰어난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배가 됩니다.

아이들을 감성리더로 키우려면 무엇보다도 부모의 조절력 즉, 친밀감있고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른의 말이나 행동은 아이들의 감정을 어지럽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와 자녀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함께하는 수평적 관계임을 아이에게 인식시키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아이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줘야 독립된 인격체로 잘 커가게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감정 표현을 더 잘 할수있도록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