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환경운동가 송건군

송군은 여섯 살 무렵 일본의 한 수족관에서 성대란 물고기를 본 뒤 물고기와 사랑에 빠졌다. 그때부터 혼자서 책과 인터넷을 뒤져가면 물고기 공부에 열을 올렸다.

그의 꿈은 어류학자 겸 환경운동가이다. 아끼는 물고기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환경운동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유엔환경계획에 가입하고 UNEP 툰자 세계 어린이 청소년 환경회의에 참여하면서 꿈을 구체화했다.

송군은 꿈을 찾는 일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라.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게 꿈이된다고 조언했다.

미래의 요리사 강현지양

강현지양은 자격증이 무려 6개있다. 제과.제빵.바리스타.양식.한식.중식까지 종목도 다양하다.

강양은 3학년때 텔레비젼에서 대학생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을 본 후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강양의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요리학원 원장선생님은 어머니와 오랜 시간 면담한 끝에 등록을 겨우 허락했다. 그때부터 학교 마치기가 무섭게 학원으로 달려가 매일 두세시간씩 요리에 매달렸다. 포기하지않고 노력한 결과 2년만에 여섯 개의 시험에 통과했다.

강양은 이 모든 성과가 자신을 믿어준 부모님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공부만이 최선이라고 여기지 말고, 무엇이든 아이들이 하고싶은것을 하게 도와주세요. 저처럼 예상 외의 재능을 발견할지도 모르니까요라고 말했다.

미래의 디자이너 김주한군

김군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김군의 부모는 아들의 그림이 틀에 박힐까 봐 미술학원에 보내지 않고 마음껏 자연을 느끼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경치 좋은 곳으로 이사했고, 김군 이름의 전시회를 세번이나 열어 자신감을 높여줬다.

김군은 열 살 무렵, 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만든 신제품 비누의 포장 디자인을 부탁받은 게 계기가 되서 현재 삼촌 회사에서 일하고있다. 그는 꿈을 일찍 가지면 목표를 위한 자기계발 시간이 늘어나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주변에 눈을 돌려 열심히 꿈을 찾아보라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