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발, 복장 자율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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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0.12.29 ~ 2011.01.25
지난 1983년에는 정부가 두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했지만 사복 차용 계층 간 위화감이 형성되고 탈선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크다며 1985년부터는 복장 선택 권한을 학교장 재량으로 맡겨, 대부분의 학교과 단발, 교복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이에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 12월 초에 2011 새해에는 초중고교의 두발, 복장을 자율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이 발언에 찬반 의견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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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24명 | 참여 글 수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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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화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입니다.
정신적 미성숙 단계인 청소년들에게는 어느정도 학교의 규제가 없으면 탈선의 길로 쉽게 빠져들 수 있죠. 또한 메이커를 찾는 아이들 사이에서 위화감도 조성될 수 있기에 결코 바람직한 사항은 아닌 것 같거든요. 학교의 규율아래 학생답게 두발이나 교복 착용을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쵸콜렛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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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자유는 그런대로 50%찬성인지만 복장은 아닌듯 합니다.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아이들 바른생활이 않되고 질서가 없어지고 탈선의 창구가 될거 같아요.그리고 치장을 하기 위해서 돈이 많이 들고 학업에도 지장이 있을거 같아요. 미스코리아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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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발,복장 자율화는 반대입니다. 물론 요즘 아이들이 개성이 강하고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이해하겠지만.. 분명 아이들간의 위화감이 생기고 또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생길껍니다. 두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이해 합니다. 물론 아이들 주장은 두발과 성적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들 하지만 신경이 분산되는 건 사실입니다.
소풍 갈때도 옷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교복 입구 가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예민한 시기에 그런 것 하나하나 까지 다 신경쓰며 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네요... 아이들에게 일일히 설문조사 해보면... 모두들 자율화를 원하진 않을 껍니다. 위즈덤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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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에 교복 입어보지 못하면 평생 못 입어 봅니다.
교복처럼 편안한 옷이 어디있습니까? 아침에 뭘입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깨끗하게 빨아서 입고 학교에 가면 장난을 해도 사랑스럽게 보이는게 교복입니다. 교복아닌 세대들이 지금 교복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아시나요? 저는 교복 자율 반대 반대하고 싶습니다. 친구들간 격차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학생뿐 아니라 부모도 받게 되니 교복은 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타맘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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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서는 완전히 자율화한다는것에 반대합니다(자율화로 결정이 된다하더라도 어느정도 선을 긋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결정하는것은 어떨런지요^^
제니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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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까지는 자율화가 좋겠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어느선까지는 규제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청소년들은 너무 성숙해서 규제가 안되면 성인인양 꾸미고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학업에 집중도도 떨어지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도한 선을 넘지 않는 규제에 찬성 아이노꼬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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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학생답게^^
해골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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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복장 단속이 아이들의 인권침해라는 생각이 잘못된겁니다.
단정하다는 의미로서 학생신분에 맞게 의무화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율화가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는것이 아니라 역효과가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법적추진까진 반대입니다. 남선녀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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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 교복자율화를 했던 사람으로써 역시나 찬성입니다.
복장 단정, 두발 단정에서 있어선 약간은 단정하지 못한 점은 있겠으나, 그도 그나름대로 원칙을 만들어서 규정을 정하면 될거같구요. 복장도 원칙과 규칙이 있음 좋을거 같아요. 파란마음 |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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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자유는 무조건찬성입니다. 그러나 교복 자율화는 생각을 해봐야될것같아요. 왜냐하면~ 가정형편이 좀 나은학생들은 멋진스타일에 운동화역시 고급메이커와 가방을 매고다닐텐데 가정형편이 좋지않은 학생들은 얼마나 속이상하겠어요. 그렇다면 교복 자율화는 반대를 해야될것같아요.
민혁짱 |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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