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과 인성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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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843
기간: 2011.02.17 ~ 2011.03.08
새학기가 되면서 우리 아이들 준비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방에 학습서에 교복에 등록금까지...여기에 하나 더 가장 중요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입니다.
학교에서는 때때로 시민정신, 정직, 정중함, 예의, 책임감을 다 포함하는 정의에 집중합니다.
정의는 우리가 다른사람들을 올바르게 대할수 있게 하는 품성인거죠.
성적이 낮은 학생의 부모일수록 마음은 조급하여지고, 빠르고 좋은 결과를 요구하는데,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서 얼마만큼의 효과가 보여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정작 우리는 아이들이 부족한 것이 마치 학습능력 뿐 인것처럼 착각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반성을 해봅니다.
청소년들이 장난삼아 사람을 괴롭히고 상처주는 일탈행위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심지어 외국의 사례로서 총기난사 사건 등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할 뿐만 아니라 머지않아 이 나라에서도 불가능하지 않을거란 불안감마저 들게 합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소년 범죄자 가운데 중산층 출신 비율은 1998년 29%에서 2008년 37.7%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범죄에 연루되는 아이들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정신세계가 일그러지고 있는 현상은 한두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질 인터넷 문화, 폭력적 미디어 환경, 부모 자식 사이의 소통 부재, 학교성적 지상주의, 사회의 무관심….
교사와 부모 그리고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원인을 찾아내고 대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내아이를 위한 인성교육에 필요한 좋은 방법이나 주변의 성공사례를 함께 나눠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던킨 카페라테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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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음식점 `민들레 국수집`을 읽고,노숙자들에게 베푸는 서영남씨의 나눔정신을 배우고자 딸과 함께 봉사차 방문하려고 약도 메모 했습니다^^*문제집 몇장 푸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걸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도우미 봉사하는 대학생 큰딸을 보면서 아동기의 교육중요성에 대해 실감합니다.
ssoin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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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넘의 자식의 허물만 보이더니..내 자식부터 인성교육에 힘써야겠어요^^ 커갈수록 필수과목으로 인성과목이 젤루 중요하네요~
제니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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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각박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학벌주의는 여전히 팽배하고 여기에 수많은 학생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풀어줄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모든 세대에 걸쳐서 건전한 놀이문화가 없는 실태가 여러가지 문제점을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또래들과 건전하게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점차 늘려나가고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가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것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보물이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타인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을 배우게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나와 타인 그리고 모두를 위하는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까지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한 때입니다.^^ 사랑한다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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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부모로써 꼭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인성교육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분들은 보면 인성교육의 필요성! 특히나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있어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어릴적부터 아이와 함께 도서관으로 주말마나 찾아가 아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추천도서 목록상의 책을 읽도록 추천했습니다. 바른 인성교육...어른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겠고 여기에 더 해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소위 말하는 문제청소년이 한 명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정하면서 부쩍 모범 청소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적과 인성과의 관계 ...비례관계가 아닌 별계의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학생으로써 공부, 학업도 중요하겠지만 봉사 활동, 독서 및 취미 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학습 방법 및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이 되고 실제 학교 커리큐럼에 반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파비안느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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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아무래도 훌륭한 롤모델의 부재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처럼 성과주의의 사회에서 결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사실 과정이 더 중요한데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인성보다는 결과와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정말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라는 것을 아이들과 늘 이야기하고 찾아가고 그것을 말이 아닌 직접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자원봉사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부모가 인정하는 태도..그런것이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롤모델을 제시하면서 인성교육을 해야하는 이유인것 같아요.
아리마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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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에다가 친구들과 어울리지를 못해서 학교에서 겉돌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을 당한 아이가 있었답니다. 공부까지 반에서 하위권에 속하다보니 더더욱 어울리기가 어려웠었는데요..그 아이에게 가장 큰 장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독서력이었지요. 다독을 하여 성인수준의 독서력과 어휘력, 글쓰기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다독의 능력을 가지고 시도에서 열리는 글쓰기 대회란 대회는 다 내보내고 거기에서 아이의 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려 아이에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랬던 결과..아이는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내성적이고 어두웠던 성격의 그늘에서 나와 밝고 활기찬 성격을 지닐 수 있게 되었지요.
내 아이를 위한 인성교육! 바로 아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자신이 축복받았으며, 어디서는 필요로하는 사람임을 일깨워준다면 점점 밝은세상을 만들수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꼬냉이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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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합니다.요즘 가족간의 대화가 많이 부족한 시대임을 알 것입니다.모든 사회의 기초는 가정인데 가정 안에서의 소외감과 대화단절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는 자녀들에게 덜 성숙된 가치관과 인터넷과 동배를 통한 왜곡된 가치관 형성을 조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 저녁만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얼굴도 마주하고 그 날의 일이라던가 아니면 궁금하거나 속상했던 일과를 대화로 나누면서 함께 느끼고 올바른 대처법을 일러주고 감정을 어루만져 주면서 가족 안에서의 평온을 느끼도록 해줘야합니다.식사 시간을 제외한 다른 시간에 별도로 그런 대화의 장을 만들려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상황으로 인해 말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속마음을 파악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저녁식사는 함께 하기에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되도록 아빠들도 함께 자리하여 가족애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이런 밥상머리 교육은 자녀에게 올바른 인성을 배양하도록 이끌어주는데 있어 놓치면 반드시 후회하는 훌륭한 기회인 것입니다.
심보현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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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신장도 중요하지만 인성양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근본은 인성이 뒷 받침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학습은 강압적이 아니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 자녀들에게도 학습은 자율적으로 하되 도덕적인 문제나 인성에 더 치중해서 잔소리가 아닌 훈계로 늘 잡고 삽니다. 자녀는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눈높이로 같이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서로 비밀이 없게 되더라구요. 지금 까지는 부모의 눈을 속인다거나 거짓말을 안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전 평소에도 많은 문화경험 체험을 통해 감성을 자극해 주기도 합니다. 덕분에 표현력과 상상력이 많이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슈퍼맘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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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인성이 나쁜 사람도 얼마든지 출세를 할 수가 있엇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人性이 올바른 사람,
정치적으로 올바른 사람이 출세를 해야합니다. 노인이 탈 자리에는 아예 쳐다도 안보는 자세, 임산부席에 앉는 중년남성들 같은 사람이 사라져야 합니다. 공부머리와 일 머리는 다릅니다. 공부 좀 못해도 사업가로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공부 잘하다가 융통성없이 삼성에서 말년 과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유상급식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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