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은 해야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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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221
기간: 2011.08.22 ~ 2011.09.06
얼마전 수능 d-day 100일이 깨졌죠.
많은 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보통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이렇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불현듯 대학을 꼭 가야만 할까? 라는 물음표가 생깁니다.
대학생 학비 대출이 800억,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밤새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
이렇게 불쌍한 우리 대학생들은 대학 등록금에 휘둘리고, 힘들게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이죠.
사회적으로 대학은 이제 더이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이 아닌 일반일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너도 나도 대학에 진학하면서 현재 대학을 졸업한 인력은 초과공급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나와야지라는 인식이 지배적이게 되었죠.
그러나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아도 성공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음악 대통령 서태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 노무현 대통령, 이승엽 선수....
모두 고졸출신이지만 해당분야에 최고가 되었죠.
대학진학은 해야만 하는 걸까요? 대학진학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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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졸출신성분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네요.전같으면 무조건 대학에 다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한테도 스트레스고 엄마들도 등록금때문에 스트레스였지요.지금은 많이 생각이 바뀌고 있는것이 사실이에요.아이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궂이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향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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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려고 합니다. 부담은 주지 않으려구요
행복예슬예준맘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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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열거한 그사람들에게는 타고난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에 조금더 노력을 했기에 그리된것이지요.타고난 재능도 능력도 없으며 고졸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졸을 원하고 대화를 하면서도 어느대학 몇학번이 나옵니다.사회 모든곳이 대졸을 원하고 대우를 해주는데 대다수의 특별한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대졸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할 밖에요.그러니 그비싼 등록금에 신용불량자가 되면서도 졸업장에 목매달지요. 사회에서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 고졸로도 얼마든지 똑같은 대우받으며 살수 있는 사회가 되고 사람들 인식도 바뀐다면 그때라면 하지않아도 되겠지요.
중딩맘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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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이 목표가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자기 꿈을 위해 꼭 필요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가면 좋겠지만
대학을 나와야 사회에서 인정받는 조건을 위한 대학 선택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사회적 분위기..고졸이든 대졸이든 학력과 관련없이 일의 성과도에 따른 대우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노꼬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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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라고는 하지만 대학이 취업과 사회생활을 위한 필요조건이 되어버린 이상 선택이란 단어는 적절치 않네요. 고졸, 중졸로 사회의 일원이 되신 분들이 대학 졸업장에 대한 미련 없다는거 위선 같습니다..
you68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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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해서,공부하면 하나라도 더 듣고 공부하니까..조킨한데~학하기 등록금이 500만원이 다돼는 등록금에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는거 같아요!!실제로 부모님들이 빚을 지거나,아님 학생들이 빚을 져서 대학 졸업하구 나서 취업하구 나서 그 빚을 갚아야 하는 실태고요~등록금이 좀 마니 줄었음 좋겠는데..사회 시선이 대학이 평준화 된 것도 사실이지만..남의 이목보다는 자기 자신이 이분야에 공부 하기 위해서,대학을 가야한다는 그런 확고한 마음이 아니면..굳이 대학진학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대학 안 나오구도..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열씸히 따로 배우고 공부해서 성공하는 법도 있으니,사회의 편견도 바껴야 합니다~참고로,연예인 정우성씨도 대학 안 나왔어도..성공했잖아요!! ^.^*
방울토마토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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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그렇지 않은데. 우리나라는 학력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안타깝네요.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들은 하지만, 막상 현실은.ㅠ.ㅠ 학문에 큰 뜻을 품거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거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꼭 대학을 가야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무턱대고 너도나도 가니 비싼 등록금 내고 학교 다녀 졸업하면 취직 안 되고 시간 낭비, 돈 낭비예요. 석사 소지자들이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인력 낭비 같아 안타깝고요. 중, 고등학교 때 체계적인 진로 적성 검사와 상담을 통해서 아이들이 진지하게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게 도와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꼭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짜짜짱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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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반드시 대학 진학이 정답은 아니지만 더 넓은 공간 더많은 지식을 공유할려면 공부를 더 하는것이 좋겠죠!!~~~
라이스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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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인 큰딸은 어렵지않게 대학에 입학했지만,9년차이나는 작은딸은 넘 공부하기 싫어해서~전문계고 진학 고려 중이에요^^*
ssoin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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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은 개인적인문제이지만 대학졸업증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이 사회에선 무조건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관해서 꼭 깊이 파고들어간다면 그 과목에 관하여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포동이엄마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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