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욕 못하는 학생은 소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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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10.21 ~ 2011.11.13

 

우리나라 초중고교생의 20명 중 19명은 욕설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학교생활에서의 욕설 사용실태 및 순화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 달간 서울, 전남, 충남 초중고교생 126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욕설을 전혀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체 5.4%(68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22.1%, 고학년 58.2%이고 중학교 1학년으로 가면 7.9%로 뚝 떨어집니다. 욕설을 할 때 충고하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청소년도 42.6%나 된다고 하니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가정과 학교라는 곳에서 이렇게 학생들의 언어습관이 욕설로 오염되는 동안 무엇을 했나 싶습니다.

 

이와 같은 발표가 나오고나서야 부랴부랴 심각성을 깨닫고 교과부는 욕을 많이 하는 학생은 생활기록부에 올려 대학 갈 때 불이익을 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 학교문화과 관계자에게 실제로 이를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냐? 라고 질문하니 가능성을 모두열어 둔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답니다.

 

제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시를 교육수단으로 남용했다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생겼던 사례들이 있었으니까요...
책을 많이 읽히겠다는 취지에서 추진했던 독서이력제는 책 내용 요약 학원이 생겨나며 오히려 독서풍토를 망치는 결과를 초례했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확대한다고 대학이 활용할 기록시스템인 에듀팟을 만들어 오히려 스펙경쟁을 부추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욕설없이 바른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국가에서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20분께 왕뚜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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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욕의 뜻도 모르고 그냥 아이들이 쓰는 것 같아요.부모도 정확한 뜻을 알려주고 학교에서 그와 관련된 수업이나 과제를 내주면 좋겠어요.
반짝이는 별 | 2011.11.02   
73
요즘 정말 자기도 모르게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도 일상이 되어버렸단 생각도 듭니다.. 욕이 아닌 좋은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또,, 친구들또한 서로 서로...
호두마루 | 2011.11.02   
72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바른말 사용하기를 한것처럼 아이들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미있게 바른말 사용하기를 다룬다면 아이들이 유행어 따라하듯이 바른말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욕을 잘 안하니까 신경이 덜 쓰이는데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있을때 자주 사용하니까 학교안에서 캠패인을 자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홍당무 | 2011.11.01   
71
중딩 3학년 아이가 입만 열면 욕을 합니다.다행이 나쁜건 아는지 대놓고는 못하고 비슷하게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면 말그대로 욕이 일상대화라고 합니다.요즘애들 다 그렇다고..그런데 희한한건 큰애는 고딩인데 욕을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부모에게 배운다는데 오히려 저는 화가나면 욕을 하는데 큰애는 절대로 안합니다.즉 몇명안되는 욕안하는 애들속에 속하는 거지요.혹시 대화할때 욕안하면 왕따당하거나 하지 않느냐니 아니랍니다.자기는 애들 욕하는것도 싫고 왜 꼭 욕을 하느&45281니다
큰애친구가 보낸 문자에도 욕으로 문자가 오더군요.그게 일상이랍니다. 하지만 자기는 싫다고...요즘 조폭영화니 뭐니 해서 상업적인것만 생각하는 영화들을 보면 정말 듣기 거북한 욕들을 하는데 애들이 보고 뭘 배울까요.돈 벌이에 급급한 어른들부터 변해야하고입식교육에 찌들은 주입식교육이 바뀌어 스트레스를 욕으로 푸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딩맘 | 2011.11.01   
70
이건 어느 한쪽의 문제로도 고쳐질 수 없는거죠..
우선 집에선 가정교육이 확고히 이루어져야 하죠.. 그러기에 앞서서는 가정환경이 제대로 잡혀 있어야 하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변사회에서 가정을 대신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어야겠죠... 그리고 학교! 우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야합니다. 요즘은 체벌, 심지어 교육부분 등 학교교육에 너무 관여해 교사가 학생을 제대로 교육할 수 없는 실정도 많이 비추어지지 않나요? 부모는 학교와 교사를 신뢰해 학생을 맡기고 그만큼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해야 합니다. 요즘은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 공부에만 신경 쓰지 인성교육은 어디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인 우니라나가 언제부터 이리 되었는지, 참 씁쓸하네요...
줌마여왕 | 2011.11.01   
69
예전에 이해인 수녀님이 쓰신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욕 대신 꽃 이름을 붙이는 것이 어떠겠냐구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의 욕설남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계속 지적해서 예쁜 단어로 대체해주어야죠.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자꾸자꾸 언급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공익광고도 계속 하구요..
위즈덤 | 2011.11.01   
68
한글날이 이젠 무의미 하네요...실제로 요즈음 아이들의 대부분이 말 첫 머리에 욕으로 시작해서 말 끝머리까지 욕으로 끝나는 걸 항상 봅니다. 말씀하신데로,함께 욕을 하지않고 착한척(?)한다며,소외당하게 해 버리니,어절수 없이라도 욕을 섞어 말하게 되는거지요~성적표에 반영한다는 엄포에도 별로 반응이 없는 아이들,우선 부모들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언어 습득에 올바른 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욕하는 학생들 옆으로 어린 내 아이를 데리고 지나갈때면 한숨이 절로 나오며 아이에게 말합니다. 절대 저런 나쁜 말은 하면 안되는거야!!!하지만, 울 아이도 중,고등학생이되면 혼자가 되기 싫어 어절수 없이 욕을 해야하는 세상이 될까봐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sunny1079 | 2011.10.31   
67
락교에서는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도덕교육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정에서도 어른들이 먼저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죠. 그리고 언론도 문제예요. 거친말이나 비어, 속어를 여과없이 마구 내보내는 것도 심각하더라고요. 방송은 그 전파력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방송을 오로지 시&52453률만 생각하며 만들지 말고 공적인 책임을 다해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위해 | 2011.10.31   
66
부모나 존경받는 위사람들의 망고와야 우리들도 딸아서 고운말만 쓰지 욕을 하지않고 고운말을 쓰기를 일상화합시다
양공주 | 2011.10.30   
65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책도 도움이 되지만 실생활에 화가 나지 않게 청소년기에 항상 조심해야 될것 같습니다.
라이스 |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