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사정관제가 고입, 대입에 있어 중요한 평가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위해 이색캠프를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캠프도 있지만 요즘 일부에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해외캠프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동부족에 처한 아이라면 건강도 증진시키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스포츠캠프, 아이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연기념물 등을 공부하는 그린캠프, 이기적인 현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청학동 인성 예절 캠프,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위주의 캠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투호, 윷놀이, 장기, 바둑, 널뛰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천연염색, 대나무 앞배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캠프도 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등등 나라도 다양하고 각각 특성을 살려 만든 이색적인 문화체험 영어캠프도 인기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방학이 가까이오면 늘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캠프가 우리 아이들 적성에 맞는지, 반드시 보내야 하는건지….
분명히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캠프를 선택할 시에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아이가 원하는 캠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원하는 캠프가 절대 아니라는걸 명심해야겠지요.
집을 떠난 아이들의 캠프가 현실적으로 비용만큼의 효과적일지?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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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이해하는 맘은 사회성에서 커나간다고 생각이 드네요. 맞는사람도 있지만, 맞춰나가는 법도 알아야 될 것 같네요. 아이가 초등4 여아라 캠프를 보내기엔 좀 망설여 지지만, 자기 스스로 할 줄 아는 내년부턴 보내려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자립심도 생길거 같구요.
파란마음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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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보면 왕따문제..학교폭력문제가 너무 많은것같습니다.공부도 중요하지만 저는 아이들의 인성문제가 더욱더 시급한것같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으면 다시는 그런 아픈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 터놓고 이해할수있는 그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도..캠프를 돈벌이로 보지않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그런 마음으로 캠프를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충대충 넘기는 캠프는..아이들도 대충대충 배우고 말기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조금더 건강하고 밝은사회에서 자라날수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착하게살자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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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캐나다에 있는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캐나다에는 동생이 살고 있어서, 동생이 여러 캠프중 가장 알맞는 것으로 정하는데 도움이 되어주었고, 나도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라는 곳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어주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 기간동안 영어를 통달하거나, 뛰어난 실력향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 아이들이 조금더 의젓해졌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진 것으로 기억한다. 한마디로 조금 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되어준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캐나다까지 비행기 삯과 여러가지 부대비용을 생각하면, 좀 과하다 싶게 돈을 썼었다. 그러나, 돈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좀더 견문을 넓혀 주려면, 결코, 아깝지 않았던 비용이라고도 생각한다. 나 역시, 어린 아이들만 보내는 것이 믿음직스럽지가 않아서, 따라가는 결정적 근거가 되기도 하였지만, 캐나다에 있는 동생 집에 있으면서, 온갖 집안일은 손수 도맡아 함으로써, 동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하였었다. 일단, 부모가 경제적인 으로 여유가 된다면, 아이들을 캠프에 보내게 함으로서 여러가지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철이 들어서 돌아와 엄마나, 아빠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느낄 것이다. 아이가 소중하다고, 집안에만 가둬서 보호속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일단은 어떠한 틀을 깨고, 경험으로 부딪히면서 자라게끔 하는 것이 더욱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더 귀중하다라고 생각할 수록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 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캠프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한다. 결론이 캠프가 나빴다면, 나빴다는 것을 인지하고 왜 나빴는지, 아이와 토론하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캠프가 좋았다면, 역시 왜 좋았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 않을 까? 아이들 교육...참 어렵다... 그러나, 아이들을 과보호속에서 자라나게 하는 것...그것은 옳지 않다라고 생각한다... 삼식이 |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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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참여한 영어캠프 - 예전에 아이가 영어학원에 다녔을 떄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20일 정도 다녀왔는데.. 근데 그때 광우병이 생겨서.. 엄청 걱정하고 아이 걱정때문에 한숨을 못잤어요.. 괜찮다고는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부모마음이잖아요.. 무사히 한국에 귀국했을땐 정말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해외캠프 좋긴하지만.. 아직 어렸을 때 보내는건.. 걱정이 너무 앞서서 이제 안보내고 있답니다.. 좀 더 큰 후에 해외에는 보내야 겠어요~ 하지만 캠프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구경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왔다는 점에서는 유익했던것 같아요~ 이젠 가까운 국내에서 찾아보려구요~
욜라숑 |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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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땐 캠프라는 것이 먼 책속의 얘기인줄알고 자라왔는데, 우리 아이들한테는 여유가 되는한도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 주고 싶어요. 당장 큰 효과나 달라지는 점이 없다해도 어릴적 견문을 넓히는 것마큼 큰 인생공부 없고, 나중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는것이 맞습니다. 단, 남에게 보이기 위한 허영적인 캠프는 가던지 말던지 알아서들 하시고, 오로지 영어가 전부인양 목매다는 분들도 그냥 그 돈으로 외국인 고용해서 생활비 주며 1년 같이 살게 하세요.ㅎㅎ
하얀날개 |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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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에서 하는 캠프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캠프를 운영하는곳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전 아이가 처음 가서 다쳐서 오는 바람에 겁이 나네요
령맘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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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vicinu79/140159783052
넘처나는 캠프...아이를 위한 캠프인지, 어른들이 돈을 벌기 위한 캠프인지...모르겠네요. 많은 캠프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가 뭔지도 정말 모르겠고...저렴한 곳에 보내자니 왠지 찝찝하고, 그렇다고 비싼 캠프는 가계적 부담이 되고...정말 어떤게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캠프에 관한 모든 정보들은 한눈에 볼 수있는 그런 사이트가 생겼을 좋겠어요. 그리고 캠프참여 비용도 가격대 별로 쫙~나와주면 좋겠구요. 누가 이런 사이트 운영안하나요? ㅠ 제가 할 수 있다면 제가 해보고 싶네요. ^^ 창권채원맘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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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비용이 넘 비싸고 아이가 어려워하는 영어라서 전 그다지 강요는 하지 않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전 영어 캠프를 보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더군다나 여러친구들과 하는 캠프는 너무나 의미기 있을듯합니다..
민혁짱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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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office78/140159770866
저두 아직 아이가 어려서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캠프를 보내야 할것 같아요...그때 나이에 뛰어놀수 있고 많은 체험을 해줄수 있어야 살아감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솔잎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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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어캠프와 청학동 예절 캠프를 보냈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잘지낼수 있을까? , 자다가 울지는 않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아이들은 정말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정말로 잘하는것 같아요 비용도 생각만큼이나 비싸지도 않았구요 여러친구들도 사귀고 친구들의 단점을 보고 본인이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이리스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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