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대화법 유형은?
참여 글 수 61개
조회수 6,379
기간: 2013.03.14 ~ 2013.03.31
새 학기를 맞은 3월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는 우리아이들 뿐 만 아니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역시 분주하고 긴장을 늦추지 못합니다.
특히, 아들을 가진 엄마는 주변에 수다스러운 여자 친구가 있기를 바라지는 않으신가요?
남자아이들은 학교에서 생긴 일들을 일일이 집에 와서 전달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자아이들이라고 모두 세세하게 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와 직접 대화를 갖는 것이겠지요.
아이와의 대화법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유형의 엄마일까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대화시간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축소전환형
나쁜 감정 자체가 아이에게 좋지 않고 아이들은 항상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문제점이 있을 경우에도 아이를 위로하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
억압형
아이가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좋은 쪽으로 바꾸려 할 뿐만 아니라 슬픔이나 분노, 두려움 등이 아이에게 매우 유해하다고 생각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비난하거나 금지하는 유형
방임형
자녀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전적으로 받아주며, 화내거나 슬프거나 하는 감정조절을 가르치지 않는 형
감정코치형
자녀가 느끼는 감정들을 중요시하고, 자녀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그런 감정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형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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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55명 | 참여 글 수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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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인거 같네요.
요즈음 아이가 사춘기라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러워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강의도 들었어요.감정코칭 강의를 듣고나니 아이의 마음이 좀이해되더라구요. 아자아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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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 엄마가 될수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머리로는 되는데 막상 아이들과 이야기하면 나도 모르게...아이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많이 하겠습니다^^!!
민정맘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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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과 억압형 모두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아이의 감정를 이해해야하겠지요 그 다음으로는 아이와 대화로써 풀어나가는 방법을 택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아이리스 |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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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형도 있고...감정코치형도 조금 섞여 있는 듯하네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겠다는 맘은 늘 가슴한구석에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멋지게 대화하고 또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지...늘 어려운 숙제네요. 창권채원맘 | 20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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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같아요
자녀들의 감정을 우선시합니다 내감정에 의해서 좌지우지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면 대화를 해나가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하둥둥 |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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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대화할때에는 나도 아이가 되어야한답니다
눈높이를 맞추어서 하면 소통이 잘되고 아이도 이해를하게되지요 ~ 제리엄마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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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까운 편인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의 감정에만 무조건 동의하는 건 아니에요. 기준을 정해서 아이의 감정과 남의 감정까지도 생각할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정코치형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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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감정코치형인데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
가끔 아이의 행동이나 말때문에 화가날때가 있지만 잠시 떨어져서 생각하니 직접적으로 큰소리 낼때는 별로 없네요... 주로 제가 하는건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아이가 하는말은 말이 되지 않더라도 진지하게 들어주려 노력해요.. 단 신체적으로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다른사람을 때리는 행동을 할때는 과감하게 혼을 내는 편이에요! 감정코치형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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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
저는 전적으로 아이를 믿어주는편입니다 아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끔 학교때메 학원을 빠진다고 할때 저는 무조건 아들을 믿고 학원을 빠지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 엄마는 무조건 학원 가라고 단호하게 말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죽하면 담임쌤이 니들 인생은 엄마꺼 라고 했대요 아이들을 믿어준다는거 그것만큼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게 있을까요? mom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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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형 부모가 되려 노력은 하는데 아이가 어케 느끼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입장이 다를테니..
되도록 아이의 하루에 대해 관심갖고 물어보려하는데 사춘기이다 보니 넘 과한 관심은 싫어하더군요.^^ 외유내강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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