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하는 십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여 글 수 187개
조회수 18,439
기간: 2011.11.10 ~ 2011.12.02
화장 하는 십대
지난 5월 방영한 SBS스페셜, ‘화장 마음을 훔치다’편을 보니
여중생들의 43.1%가 “색조 화장을 자주 한다”고 했고, 이 중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했다는 학생이 40% 이상에 이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학생 뿐만 아니라 이젠 남학생들도 화장품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킨, 로션은 물론 선크림, BB크림, 색조화장품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된다.’ 라며 우스개 소리로 아이들에게 충고를 하지만 이미 여드름을 가려주는 BB크림에 눈이 커보이게 하는 아이라이너에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에 화장품 업체들은 10대들을 겨냥하여 저가 화장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델로 세워 아이들의 화장품 구매를 부축이고 있습니다.
10대의 화장, 자유와 다양성의 시대의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봐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강력하게 말려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을 드립니다.
)
- 현재 : 참여자 179명 | 참여 글 수 187명
| 177 |
순수한 10대부터 화장을 한다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경기도구리시 | 2011.12.02
|
| 176 |
무대화장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jonquil | 2011.12.02
|
| 175 |
가벼운 기초화장 정도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비촌 | 2011.12.02
|
| 174 |
10대에 솔직히 화장은 남자들인 할필요는 없지만 여자는 화장이라고 하면 솔직히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화장을 한다고 해도 크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부모입장에서 미리 화장을 하면 아이의 얼굴이 관리가 되지만 오로지 10대의 화장은 오로지 학업의 부정적인 성격을 보이게 되어 그래서 화장은 20대 대학생이 된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청소년기는 남들처럼 과하게 꾸미고 다닌것이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고교졸업후에 화장을 시작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엄밸런스 | 2011.12.02
|
| 173 |
10대는 정말로 예쁜 피부인데, 기초만 바르고 다니면 너무 예쁠거 같아요.
20대 이후에도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도깨비 | 2011.12.02
|
| 172 |
10대의 화장 ..흠 정말 우리나라의 사회가 걱정입니다
채원맘 | 2011.12.02
|
| 171 |
10대의 화장이라 물론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대때 화장해봐야 피부에 좋을것이 하나도 없기때문이죠. 그치만 화장을 하고싶어하는 10대의 마음자체는 헤아려주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예를들어 술이나 담배는 청소년기가 아니라도 다큰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나쁘지만 나쁜걸안다고해서 자제하기란 쉽지않죠. 하물며 자제력도 약하고.반짝반짝 거리는걸 한참 좋아할 나이에 그냥 무작정 뜯어말린다고 될것같진않아요. 스킨케어라던가 립밤같은 피부건강에도 좋은 화장품 같은걸 어른쪽에서 먼저 선물해주면서 얘기를 풀어간다면 대화가 의외로 통하지 않을까요? 어리지만 그나이에 맞는 고민도 충분히 있을테고 얼굴에 컴플렉스도 한참 감추고 싶을나이니까요. 무지개나무 | 2011.12.02
|
| 170 |
10대 화장 반대하는 사람중에 한사람 이예요.
우리 피부가 색조화장으로 인해 빨리 노화가 되기 땜에 늦게 할수록 피부 노화가 늦어진다고 생각해요. 미스코리아 | 2011.12.02
|
| 169 |
화장은 늦게할 수록 좋다고 하는말과 같이 10대의 화장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로션이나 썬크림, BB정도의 가벼운 화장은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리미 | 2011.12.02
|
| 168 |
10대들의 어느 정도의 화장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잡티를 가리기 위한 비비크림이라던지 입술 보호를 위한 립글로즈요.. 하지만 진한 눈화장이라던지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두꺼운 피부화장은 적극 반대합니다.
희동쓰 | 201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