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하는 십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여 글 수 187개
조회수 19,947
기간: 2011.11.10 ~ 2011.12.02
화장 하는 십대
지난 5월 방영한 SBS스페셜, ‘화장 마음을 훔치다’편을 보니
여중생들의 43.1%가 “색조 화장을 자주 한다”고 했고, 이 중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했다는 학생이 40% 이상에 이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학생 뿐만 아니라 이젠 남학생들도 화장품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스킨, 로션은 물론 선크림, BB크림, 색조화장품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된다.’ 라며 우스개 소리로 아이들에게 충고를 하지만 이미 여드름을 가려주는 BB크림에 눈이 커보이게 하는 아이라이너에 아이들은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에 화장품 업체들은 10대들을 겨냥하여 저가 화장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델로 세워 아이들의 화장품 구매를 부축이고 있습니다.
10대의 화장, 자유와 다양성의 시대의 하나의 문화 트랜드로 봐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강력하게 말려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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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화장안한 아이들의 얼굴이 정말 예뻐보이지만..아이들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안될거라 생각해요..초등생인 제딸만해도 중학교가서 비비크림 발람도 되냐고 묻는걸 보면은..전 그래서 화장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위해서 깨끗하게 지우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어요ㅎㅎ
bittsori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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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이 젤 이쁠때이건만.. 왜 모르는지..그 시절에 민낯아니면 언제 다시 민낯으로 외출할 수 있을까요?
희망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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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아니니까, 청소년들 피부를 위해서, 화장을 안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른되서 늦지 않으니까 학생에 맞는 기초화장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노랑2코찌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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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다른 문화생활하는게 더 좋죠..
안사람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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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도 늦지 않아요..
김여사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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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아니니까, 청소년들 피부를 위해서, 화장을 안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른되서 늦지 않으니까 학생에 맞는 기초화장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노랑2코찌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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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맘이 짠해요.
그렇게 안해도 되는데..아이들은 화장만 하면 이뻐지고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전 사실 화장은 대학들어가서 조금씩 했었는데 그리고 지금 아들만 둘을 키우다보니 그렇게 와닳지는 않아요. 하지만 화장하고 마치 어른이 된양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웃음이 나와요~ㅎㅎ..귀엽기도 하고요. 그때는 화장하지마라~화장하지마라~하고 강력하게 말린다고 해서 듣는 때가 아니기때문에 강력하게 말려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요.본인이 다 해보고 느껴봐야..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그때 내가 왜그랬지? 하고 느끼는 것이거든요. 그게 다 자라는 과정의 한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말리는 입장이지만 강력하게 말린다고 듣는 때가 아니므로 제조업체에서도 아이들 피부에 맞게 순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자라는 과정의 일부라고 보면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후니맘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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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보는거만으로도 얼마나이쁜데 왜화장을 하는지
참 맘이아프네요, 요즘 아이들 너무 일본을 쫓아가는데 가부끼도아니고 팬더도아닌 화장법 정말 안이뻐요, 제발 풋풋한 10대 지금 이얼굴로 살아다오~~ 아줌마 |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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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십대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예쁜 시기인데.. 그것을 모르고 자꾸만 화장으로 떡칠해서 피부를 망치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오지요.. 십대들이 쓰는 화장품은 저가잖아요.. 모든 제품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색조화장품 저가는 성분이 좀 안좋은 것 같아요.. 얼굴만 허옇게 뜨고, 입술은 쥐 잡아먹은 듯.. 눈은 푸르딩딩.. 십대들의 화장은 강력하게 말려야 해요.. 그래야 피부도 상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지요.. 셔니공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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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안해도이쁜나이에 화장을 하면 피부도 안좋아지고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싶다면 말릴수는 없지만 되도록 안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노랑2코찌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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