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전! 효과적인 마무리는?
참여 글 수 67개
조회수 5,763
기간: 2012.09.17 ~ 2012.10.10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점에 학부모나 수능 지원자들의 긴장감은 최고조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 동안 해오던 학습을 점검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죠.
초조한 부모들은 과목당 적게는 100만원단위부터 그 이상의 고액에도 불구하고 족집게 강사를 초빙해서 아이의 학습을 맡기기도 합니다.
일부 부모들은 평소에 먹지 않던 보양식으로 아이의 체력을 길러 주려 애쓰기도 하지요.
어떤 방식이든 모두 공부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진심이 전달이 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과연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수능 직전 마무리는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하는 시점에서 자칫 평소 습관에서 벗어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미 수능을 겪어 보신 어머님들이라면 유익한 경험담을 소개해 주시고, 현재 수험생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효과적으로 마무리 해주고 있는지 의견을 나눠주세요.
정성 글을 올려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프링글스양파(대)를 모바일로 전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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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 .S 문제집 사러 서점에 같이 가고 야간 간식 만들어서 놓고 우유 커피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기다려요. 갑자기 전에 가서 돈놓고 절을 할수도 없고 같이 공부 하면서 정말 고3 엄마란? 실감나게 경험해요.
라이스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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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공부한 것을 잘 정리하고 본인의 능력을 온전하게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남은 시간에 더 큰 기대를 바라거나.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인거 같아요.
맘을 편안하게 해주고. 그리고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보양식도 마련해주고 있답니다. 후회 없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게 도와주는 것이 마지막 단계에서 가족들이 해줄수있는것 같아요~! dnjsl00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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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고 잠도 충분히자면서 새로운 것을 알기보다 반복학습이 중오하지 않을까요????
안양떡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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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치지않고, 참아주며,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려 합니다.
아들은해낸다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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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마무리할 수 있는 과외가 도움 될 수도 있으니 의견을 물어보고 막바지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이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죠...
현서맘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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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밖엔 할 일이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많은 부담을 안고 시험준비를 하고있으니그저 따뜻한 밥 해주면서 등 한번 두들겨주는것!
청청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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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아이들 건강관리 챙겨주고 있어요^^ 엄마가 할일이 별로 없네요
제니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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