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속 우리아이가 궁금하다!
참여 글 수 52개
조회수 5,870
기간: 2013.01.14 ~ 2013.02.03
집에 전화기 한대로 온 가족이 사용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가족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야기도 하기 어려웠지만,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어느 정도는 공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시절!
그래서 가족애는 더 돈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휴대폰 보급으로 집안에 가족 수 이상으로 통신망이 있기에 이제는 더 이상 아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누구인지 확인하고 바꿔준다거나 하는 일은 드물어졌습니다.
아이가 혼자 방에서 휴대폰으로 어떤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잘 모르게 되며, 전화기 앞에서 온 가족이 반가운 전화를 기다리는 일은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 휴대폰 가입자 수는 60억 명으로 세계인구의 4명 중 3명이 휴대전화사용을 하고 있으며, 국내 천만 명 중 3천만 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세계로 쉽게 소통을 하고 있는 만큼 오히려 가족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비밀번호를 풀어서라도 아이의 휴대폰을 열어본다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행동거지를 파악한다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휴대폰 속 우리아이가 궁금하다!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알 권리가 있다? VS 아이의 인권존중으로 알려고 하지 말아라!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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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50명 | 참여 글 수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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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워낙에 영악한데다 도체 속을 알수가 없어요 울아들도 핸폰 안보여줄라그러거든요 어느정도는 알아야 친구 관계도 알고 학교생활도 알 수 있거든요 나무동화 |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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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알권리는 있지 않을까요> 근데 만약 사춘기의 아이라면 너무 알려고하지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한참 민감한시기에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은것도 있을테니까요. 조금 궁금하더래도 부모입장에서 아이를 좀 배려하는게 맞을거 같아요.ㅎㅎ
스타일 |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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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연히 아이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알 권리가 있다. 부모는 자식의 보호자로서 인권 존중보다 더 가치있는 보살핌의 책임이 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 전에 미리 방지하고, 아이가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아이의 친구들의 이름까지도 알아두면 아주 좋을 것이다. 그래야만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도 서로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사생활을 침해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는 부모의 의무까지는 아니더라도 알아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키스구단주 |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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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서로 편하게 핸드폰을 공유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
그러나 각자 결혼하면 상황이 좀 달라지겠지요? happy |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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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은 하지만 청소녀가 되고 중, 고등학생이 되니까 몰래 보기가 좀 그렇고 전화가 자주울리고 문자가 자주오면 물어 보지요.
라이스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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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모가 알 권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강제적으로 하면 아이들이 싫어하니까 자녀들과잘 소통해서 보는게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자아자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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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인권을 보호해야하지만 몰래 한번씩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전 아직애들이 어려 폰을 사주지 않았거든요. 초등학교라 가깝고 필요성을 못 느끼거든요. 사준다고해도고등하교때즘 사줄려구요..
강현맘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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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릴적부터 대화를 많이한 가정은 서로가 서로를 믿기에 사춘기에 조금그러는것은 존중해주지만 지나치게 다같이 밥먹을때까지도 휴대폰을 놓지않는다면 가족여행을 가서 대화를 많이 나눠봐야 할것같습니다.^^
채린시후시완맘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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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권을 존중하자
여왕벌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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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비빌번호를 해놓아사요
복순이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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