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속 우리아이가 궁금하다!
참여 글 수 52개
조회수 6,147
기간: 2013.01.14 ~ 2013.02.03
집에 전화기 한대로 온 가족이 사용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가족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이야기도 하기 어려웠지만,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어느 정도는 공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시절!
그래서 가족애는 더 돈독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휴대폰 보급으로 집안에 가족 수 이상으로 통신망이 있기에 이제는 더 이상 아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누구인지 확인하고 바꿔준다거나 하는 일은 드물어졌습니다.
아이가 혼자 방에서 휴대폰으로 어떤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잘 모르게 되며, 전화기 앞에서 온 가족이 반가운 전화를 기다리는 일은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세계 휴대폰 가입자 수는 60억 명으로 세계인구의 4명 중 3명이 휴대전화사용을 하고 있으며, 국내 천만 명 중 3천만 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세계로 쉽게 소통을 하고 있는 만큼 오히려 가족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비밀번호를 풀어서라도 아이의 휴대폰을 열어본다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행동거지를 파악한다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휴대폰 속 우리아이가 궁금하다!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알 권리가 있다? VS 아이의 인권존중으로 알려고 하지 말아라!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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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당연하게 알아야한다고 딱 선포를 하고 보고자 할때 아이에게 비번을 풀어보라고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한번쯤 이리 해주면 아이도 신경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okie2240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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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간이라면 서로 관심이 있어야하지 않나요?비번을 풀어가며 몰래 보는 것은 좀 아니지만 주로 통화하는 상대는 알아두고 어플은 감독해야하지않을까요
뽕이맘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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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관심을 두는 것이죠. 우선 아이라면..인권존중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 세계에서는 너무 험해서요. 우선 어떻게 지내고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츄프라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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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라면 휴대폰을 통해서도 조금은 알수있지않을까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던지 어떤친구와 친한지 어떤 대화를 하며 지내는지 정도는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솔잎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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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성인이 아닙니다. 당연히 부모의 보호와 지도가 필요하죠. 특히나 요새 같이 험한 세상에서는요. 관건은 아이에게 안 들키는 것~!
닉네임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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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를 따지기 이전에 볼수조차 없습니다. 비번 걸어놓아서요..
you68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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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휴대폰 속이 궁금하지만 열어 본 적은 없습니다. 일단 자녀를 믿어야 하고.. 아이의 인권도 존중해야 하고.. 각자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으니 집전화를 쓸 일이 없지만 예전에 알고 지내던 분들을 위해 소유하고 있답니다. 자녀의 휴대폰 속도 가끔은 알고 싶은 마음입니다
큰눈이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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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k31018/2145
참 어려운 문제네요. 아이들한데도 그렇지만. 부부사이. 가족간의 문제...저는 일단은 아이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보이거나. 좀 이상하다 싶을때는 당연히 부모로서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보호해야 하잖아요. 아이를 설득하거나. 힘드&47554만 아이가 자유롭게 오히려 부모한데 오픈하는 것으로 벼노하를 유도하는 것도 괜찮고요. 이런 모든 것을은 가족들간의 충분한 대화로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부모의 관계. 친밀감도 중요하고요. 부모의 접근도 어느정도 선에서는 선을 그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dnjsl81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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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라 아이의 인권도 존중해야하지만 어떤 친구랑 사귀고 얘기를 하는지 알권리가 있는 거 같아요.
irisyou80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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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험해서 애가 어떻게 지내는지 카톡 창을 보면 알수있다 생각합니다.아이 몰래 확인할것 같아요.
emontea2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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