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유치원 등록금 줄일 수는 없는지?
참여 글 수 88개
조회수 11,279
기간: 2013.02.25 ~ 2013.03.15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일찌감치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맡기는 연령이 빨라져 교육비의 지출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학기 초에 불거지는 사립유치원 또는 사립학교의 등록금 수준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며, 사립유치원의 한 학기 기준 246만원(월 평균 41만원)으로 국공립 대학 등록금 205만원 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고 하니 학부형의 고민 또한 늘어만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통계를 볼 때 방과 후 교육비를 포함 해 만 3세 529만9000 원, 만 4세 547만7000 원, 만 5세 543만700 원의 교육비는 월 20만 원 안팎의 국가지원금을 감안해도 가계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밝혀졌으며, 전국 사립유치원 중 81%가 카드단말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부담은 가중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렴한 공립 유치원 수를 대폭 늘리면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면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거란 의견이 많습니다.
비싼 등록금만큼 만족을 하시는지?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대안은 없는건지?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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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 참여자 85명 | 참여 글 수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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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등록금이 비싼건.. 문제가 심각한거 같아요..
샤토옹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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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 문 열자마자 밀어 넣어야 하고, 문 닫기전에 데려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기도하고요~ 정부지원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학습지 비용과 어린이집 기타경비도 무시 못하겠어요~ 대현맘 |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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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사교육비가 문제가 심각한거 같아요
정부지원을 좀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걱정없이 가르칠 수 있는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용 webno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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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에서 보니까 유치원비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박근혜 정부가 만 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20만 원씩 보조를 해줘도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유치원의 등록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유치원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유치원들은 쓸데없는 교재비니, 뭐니 기타 등등 돈을 요구하는 품목이 엄청 많더라구요. 근본적으로 이렇게 체계적이지 못한 비용들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한 세무 감사를 통해서 탈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조사해봐야 할 것이구요. 지금까지 학부모들만 피해를 받아 왔는데, 이 피해를 지금부터라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치원들에 대한 철저한 세무 감사 및 조사가 이루어져야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거에요. 만약에 적발 시에는 처벌도 유치원 폐쇄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키스구단주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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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가 심각한편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저렴한 방법으로 방법을 간구해봐야하지않을까여?
flycreato |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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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9 |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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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저렴한 방향으로 찾아서 교육하는 편입니다.
남들한다고 무조건 따라할순 없죠~ 하늘을날아봐 |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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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비싸다고 교육의 질도 높지는 않더라구요.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는 교육비 부담에서 헤어나올수 없을듯해요.
매력덩이 |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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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지방이라 심각한편은 아니지만 결국 우리나라 교육문제이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괜히 불안해지기도 하고 힘들내세요 유치원비가 지원이 되고는 있지만 한달 부담금이 착한금액은 아니네요 무슨 준비물은 그렇게 많은지 ... 쌀값 달라고 해서 놀랬어요 원비가 5십만원을 훌쩍 넘어가는데 얼마나 먹는다고 쌀값을 달라고 하네요 ㅜㅜ 지원금은 지원금대로 들어가고 원비는 원비대로 더 들어가는 웃기는꼴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따뜻하다 |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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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41만원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보내다 보면 필요한 돈이 월 5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저도 결국은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바꿨던 기억이 있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서 도대체 그 많은 돈들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사실 좀더 현실화 시키면 모두에게 좋을것 같기는 한데...
저도 그 방법은 모르니 답답한거죠~ 엄마의 보물 |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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