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유치원 등록금 줄일 수는 없는지?
참여 글 수 88개
조회수 10,864
기간: 2013.02.25 ~ 2013.03.15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일찌감치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맡기는 연령이 빨라져 교육비의 지출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학기 초에 불거지는 사립유치원 또는 사립학교의 등록금 수준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며, 사립유치원의 한 학기 기준 246만원(월 평균 41만원)으로 국공립 대학 등록금 205만원 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고 하니 학부형의 고민 또한 늘어만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통계를 볼 때 방과 후 교육비를 포함 해 만 3세 529만9000 원, 만 4세 547만7000 원, 만 5세 543만700 원의 교육비는 월 20만 원 안팎의 국가지원금을 감안해도 가계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밝혀졌으며, 전국 사립유치원 중 81%가 카드단말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부담은 가중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렴한 공립 유치원 수를 대폭 늘리면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면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거란 의견이 많습니다.
비싼 등록금만큼 만족을 하시는지?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대안은 없는건지?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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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에 뽑혀서 입학금과 원복비 도합 40만원을 냈어요. 그런데 직장근처에 대기시켜놓았던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와 옮기게 되었거든요. 입학금 환불 받는데 이리저리 다떼고 딱 21만원 왔더라구요. 포장도 뜯지않은 원복은 환불도 못받고.. 시중에서 1,2만원 짜리를 사도 7일 이내 택 뜯지않고 환불처리 받을 수 있는데 40만원이나 하는 걸 환불을 제대로 안해주다니 좀 어이가 없드라구요. 쓸데없이 많은 유치원 입학금 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왜냐쿵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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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유치원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만 늘린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거같고요 질높은 교육을 할수 있도록 나라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워킹맘이 많아지는 지금 필요한것은 회사에서 유치원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이 체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길수 있고 저렴하게 다닐수 있는 유치원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 침착한사자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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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너무 비싸용
ehdtod84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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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언제쯤 비싼 등록금 걱정을 하지않고 맘대로 아이들을 키울까요? 학교 유치원을 7세만 받느것이 아니라 5세부터 받는다면 좋겟어요.대부분 7세반만 있는데 5세반부터 있다면 사립유치원에 보내지않아도 되지않을까요?
토라지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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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나 도서관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두 좋을 듯 합니다
djaak60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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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혈세같은 세금을 걷어서 도대체 어디에 홀라당 써버리는지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매번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나랏님들도 말뿐 언제나 부담되는건 국민들이죠국가의 지원 교육비는 조금더 인상되어야 할것이며 각각의 교육기관에서도 너무 많은 교육비를 걷는거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리콩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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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유치원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만 늘린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거같고요 질높은 교육을 할수 있도록 나라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워킹맘이 많아지는 지금 필요한것은 회사에서 유치원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이 체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길수 있고 저렴하게 다닐수 있는 유치원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민희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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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유치원이 많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자아자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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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이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좀 더 사립유치원은 줄어들고 국골립유치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엉수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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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공립을 많이 설치해주셨으면 좋겠고,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도 스스로 많이 공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탁이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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