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체벌이 전면 금지된 첫날인 1일. 일부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혼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반응]
 
교사들이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는 학생을 지도하려 했지만, 학생들이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은 물론, 심지어 반항까지 하면서 통제 불능의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임교사가 담배를 피우다 걸린 학생을 지도하려 했지만 해당 학생은 때리면 가만 있지 않겠다며 설교를 완강히 거부했다.
 
수업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을 지도하려 해도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대들기까지 했다.
 
이런 현상은 체벌을 대신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예고된 결과라는 것이 일부 교사들의 지적입니다.
 
[학부모의 반응]
 
당장 별다른 변화를 느낄 수 없다면서도 체벌 금지에 따른 혼란을 우려했습니다.
 
체벌금지가 오늘부터 시행돼 당장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당분간은 어느 학교에서든지 역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안 고치면 10년 뒤에도 체벌이 안 없어질 것, 나도 체벌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게 어른 몫이라고 본다.
 
[서울시 교육당국의 반응]
 
혼란을 겪는 학교는 일부일 뿐 나머지 학교에서는 체벌 전면 금지 조치가 대체로 무리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 교사의 처벌 신고는 전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체벌이 우리 교육 속에 뿌리 박혀 있는 현실이 체벌금지에 대한 부작용을 낳고 있는 만큼, 체벌금지에 대한 우리 자녀의 반응, 부모로서 갖고 있는 찬반의견,  그리고 논의되고 있는 체벌의 대안들을 집중탐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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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방해하는 학생에게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몇몇 아이들 때문에 수업이 안되면 공부를 할려고 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 필요하겠지요. 쵸이스 |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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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체벌을 완전히 없애는거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반대 입장 입니다.
어느정도 교사가 체벌을 할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미스코리아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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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매로 개잡듯이 잡아야 하나??
그러면 옛날에는 그렇게 매들고 학생들을 개잡듯이 잡았는데 문제학생 없었나???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 ==매는 일제시대의 잔재이다== 내가 학생때 맞고 자랄기에 너네들도 당연히 맞아야한다하는생각은 이젠 버려라.......... 교사들이 생각,의식이 바뀌어야 교육계가 발전한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동감해라... 베풀어라,,, 제자들을 사랑해라.......... 지나가다(학부모) |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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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란게 잘못을 한 아이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를 알게 한뒤 벌을 준다면 아이가 다신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테지만, 무작정 잘못했다고 인정하라는 식으로 벌을 준다면 그 아이는 또다시 잘못을 저지를 거라 생각합니다. 체벌이 없어진 지금이야 약간의 혼란도 있을것이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체벌이 없어서 주어진 책임감과 자유를 얻은 댓가가 어떤것인지 그 아이들도 잘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길 바라고요
줌마 |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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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라는 그 정도가 어느부분까지냐에 따라 그 성격도 달라진다고 봅니다. 정말 사랑의 매(그 아이를 위한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로 아이를 다스릴땐 그 체벌이 조금은 허용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가령 아이가 잘못했다고 해서 머리를 때린다든가 하는,, 누가 봐도 인격모독을 느낄만한 그런 체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im4119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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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둘에게 약간의 체벌은 허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한두번은 아이에게 체벌을 가하게 대는데..그게 미워서 그럴까요??삐뚤어지지 말고 올바르게 가라고 말을 하여도 듣지 않을때는 약간의 체벌로 아이에게 훈육하게 되는데..하물며 단체생활에서 대중심리라는게 있어서 한 아이가 깐죽거리면 다른아이들도 동요대서 같이 깐죽거린다거나 떠들게 대는데.이게 한예 이지만 이럴경우 말을 안들을때는 그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체벌은 허용하는게 교사의 위용도 올려주고 학생의 올바른 지도에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dokdodupae9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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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네요.학생이 잘못했다면 어느선까지의 매는 적당하다고 보나 아이들의 인격을 무시하고 선생님의 감정이 앞서서 자제력 없이 화풀이 대상으로서의 처벌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중학교 때 단순하게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고 북채로 손바닥을 50대 맞아보기도 하고 단체로 책상위에 올라가 무릎꿇고 발바닥도 맞아본적 있습니다.부모님들의 과한 생각도 조금 줄여야겠구요,, 선생님들의 손으로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행동은 없었으면 합니다.
우욱맘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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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체벌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고 선생님의 감정이 앞서는 체벌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감정에 휩싸여 체벌의 강도가 적정선을 넘을수도 있지만 그런 선생님의 체벌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받는다면 교사들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예전 학창시절에 체벌로 뺨도 맞아보았지만 지금생각해봐도 그때 그 선생님,,, 너무 치가 떨린답니다. 학교에 대한 반항심만 더 커졌다고 할까?.. 백억이 엄마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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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인권을 생각해서 체벌이 없어져야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아직 우리 교육 여건은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특히 요즘 선생님의 권위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선생님들의 책임도 있지만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선생님을 좀 무시하는 경우가 있음...)학생들의 인권만 챙기다 보면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거나 학교생활을 시키는데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무엇이 우선인지를 좀 판단하여 일을 시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한당맘 |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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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체벌은 당연히 안되겠지만 저희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생이 잘못을 저지르면 일단 말로 훈계를 하고 그래도 안들으면 사랑의 매로 손바닥이나 엉덩이를 심하지않게 때리는 정도의 체벌은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선생님이 예전에 30cm자나 출석부 등 정해지지않은 도구를 가지고 감정적으로 학생의 얼굴부위(머리나 손등 등)를 때리는 것은 정말 인간적인 모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서 꼭 지정된 사랑의 매를 가지고 그것으로만 체벌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초보주부 |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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