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학교체벌금지 제도 전격 시행! 학부모들의 찬반은? (따뜻한 던킨커피 10분께)
참여 글 수 43개  조회수 7,419
기간: 2010.11.02 ~ 2010.11.08

서울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체벌이 전면 금지된 첫날인 1일. 일부 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혼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반응]

 

교사들이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는 학생을 지도하려 했지만, 학생들이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은 물론, 심지어 반항까지 하면서 통제 불능의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담임교사가 담배를 피우다 걸린 학생을 지도하려 했지만 해당 학생은 때리면 가만 있지 않겠다며 설교를 완강히 거부했다.

 

수업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을 지도하려 해도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 대들기까지 했다.

 

이런 현상은 체벌을 대신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예고된 결과라는 것이 일부 교사들의 지적입니다.

 

[학부모의 반응]

 

당장 별다른 변화를 느낄 수 없다면서도 체벌 금지에 따른 혼란을 우려했습니다.

 

체벌금지가 오늘부터 시행돼 당장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당분간은 어느 학교에서든지 역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안 고치면 10년 뒤에도 체벌이 안 없어질 것, 나도 체벌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게 어른 몫이라고 본다.

 

[서울시 교육당국의 반응]

 

혼란을 겪는 학교는 일부일 뿐 나머지 학교에서는 체벌 전면 금지 조치가 대체로 무리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 교사의 처벌 신고는 전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체벌이 우리 교육 속에 뿌리 박혀 있는 현실이 체벌금지에 대한 부작용을 낳고 있는 만큼, 체벌금지에 대한 우리 자녀의 반응, 부모로서 갖고 있는 찬반의견,  그리고 논의되고 있는 체벌의 대안들을 집중탐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해 주신 분 중 좋은 의견을 주신 분 10분을 뽑아 기프티콘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핫) R을 드립니다.

  • 현재 : 참여자 42명 | 참여 글 수 43명
  • 목록
  • 닉네임
  • 내용
와이즈에듀 집중 탐구 목록
3
저녁을 먹다가 뉴스에서 체벌이 사라진다는 내용을 보며 정작 어른들은 가만히 밥먹고 있는데 초등생 딸아이가 그러네요 누구는 이제 선생님한테 더 까불겠다 솔직히 집에서 우리아이 하나 키우는데도 가끔은 손이 번쩍 올라갈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특히나 저는 딸과 아들을 함께 키우는 엄마인데 아들래미는 정말 한번씩은 매를 들어야 할때가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선생님도 사람인데 거의 30명 가까이되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말로 교육을 하면 수업이 잘 진행될런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물론 선생님마다 틀리시긴 하겠지만 요즘은 채벌을 이유없이 하진 않던데 다행이다 싶은 한편으론 너무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을까 아이들에게 형식적으로 대하게 되진 않을까 생각되네요 가끔 저도 선생님께서 해주신 따끔한 충고가 약처럼 느껴질때가 있는데 저와 같은 기억은 요즘 아이들은 느낄 수 없게 되려니 생각하니 조금 안타깝기도 하네요 추억의 매가 이젠 폭력으로 비춰진다고 생각하니 참 현실이 씁쓸합니다 ...
어찌되었든 어떤 선택을 하던 좋은점과 나쁜점은 반드시 공존하겠죠 ... 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중간이네요 채벌을 너무 남용하시는 선생님들은 매를 좀 내려놓으셨음 좋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학생을 생각하는 맘으로 사랑의 매를 드셨던 선생님들께는 좀 죄송한 맘이드니깐 말이에요
행운목 | 2010.11.02   
2
적당한 체벌마저 없어진다면 우리의 아이들을 어찌 키워야할까요? 선생님이 작은 막대기라도 들면 아이들이 어~ 교육청에 신고해요? 한다네요. 안그래도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을 과연 어떻게 바른길로 이끌 수 있을까요? 아이들 조차도 어느정도의 체벌은 당여하다고 느끼지않을까요? 선생님이 정말 자기를 위한 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하지않을까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함께 변해야할 일이네요.
무지개그림 | 2010.11.02   
1
저는 체벌금지에 대해 처음에는 잘 못하면 맞아야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일부의 폭력수준의 체벌은 아니구요) 그런데 요즘은,, 교육에서조차 체벌, 때리는 행위가 정당화되면, 그 아이들은 그 폭력으로 친구들에게, 사회에 영향을 줄 거 같아요. 비록 지금은 부작용이 있지만, 가벼운 것이라도, 체벌 금지는 찬성합니다.
콩콩이 | 2010.11.02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