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 방지 대책은?
참여 글 수 118개
조회수 13,265
기간: 2015.01.15 ~ 2015.01.28
며칠 전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김치를 먹지 않고 뱉었다는 이유로 4살배기 여자아이의 머리를 세게 때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같은 반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은 무릎을 꿇고 앉아 겁에 질려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가해 보육교사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이 드러나면서 우리들을 더욱 분노케 했습니다.
현재 해당 보육원은 운영을 정지한 상태이며, 가해 보육교사의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해당 보육원이 한국보육진흥원의 평가에서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평가 인증을 받은 곳임이 알려지자 인증평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보육교사의 폭행!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하여 적절한 대책이나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보육원에 전면 CCTV설치, 학부모 모니터링 강화등을 대책으로 제시해왔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가 믿을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시설은 없는 걸까요?
보육시설의 아동학대! 예방 또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무엇을 내놓을 수 있을지 우리 엄마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경품으로 먼치킨팩 10ea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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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도 결혼을 해보고 아이를 직접 키워 보신 엄마같은 선생님을 선택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이스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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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화면을 보고 많이 놀랐읍니다. 그냥 아이들에게 글가르치고, 밥먹는법과 낮잠재우는 표면적인 업무뿐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봐주는 유아교사의 역할을 원하는 부모의 입장이겠지요!
고모뿡야!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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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에 못 이겨서 하거든요. 모니터링 강화로 재발방지 했음좋겠어요
구름 |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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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나도 키워내기가 힘든게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남의손에 맡겨 부모처럼 사랑으로 잘해주길 바라는 자체가 잘못된 착각입니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어쩔수 없이 남의손에 맡길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남편이 자랄때 학교갔다 집에오면 엄마 없는게 그렇게 싫었다면서아이 잘 돌보는게 돈버는거라며 적극 만류하여 직장생활접고 아이들 고등학교갈때까지 집에서 살림만 했답니다. 물론 아이들 어릴때 어린이집에 보내긴 했었죠!! 나름 생각으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원으로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님을 접하는 성도들이다보니, 그냥 일반인들보다는 좀더 아이들에게 따스하게 대해줄것 같았기에... 그리고 종일반은 절대 안보냈습니다. 아이들도 지루하고 선생님들도 사람이다보니 지쳐 아이들에게 짜증낼수도 있기에... 그리고 나도 하루종일을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힘들고 지쳐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반나절만 보내 나도 쉬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줬던거고... 그렇게 아이들을 키울려면, 우선 남편인 가장이 수입이 많아야 되더라구요~~그렇다고 우리남편이 월급이 많았던건 아니지만, 남편이 그런말을 하더군요~~내가 많이 벌어다 주는건 아니지만, 이만큼 안에서 열심히 살아보자라구요~~ 해서 제생각엔...맞벌이 안하고 엄마들이 아이들을 잘 돌볼수 있게 남편들에 월급을 많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나름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미래에 내 삶을 위해 열심히 구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배우고 익히는것에 신경을 좀 썼던이유로...지금 작지만 튼튼한 회사에 경리직원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제가 결혼후 첫직장을 잡은게 44세였고, 그때부터 내가 번돈으로 양가 부모님께 내맘껏까지는 못해도 열심히 맛난거 좋은거 해드릴수 있었고, 나름...저축도 해나가고 있답니다. 씬디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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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및 공개 의무화가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인성검사 해서 선별해서 사람 뽑는다고 해도
누가 본다고 생각할때랑 안볼때랑은 다를거 같아요. 아무래도 누가 본다고 생각하면 폭력은 못쓰겠죠. 최소한. 라안라안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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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면 안된다가 문제입니다. 나의딸은 지금도 오이를 먹지 않습니다.추적을 해보니 선생님이 안먹으면 윽박을 지른답니다.트라우마죠.
구역질을 해가며 억지로 삼키게하고 그것이 교육이라고 폭행하는 교사가 있고..시시티브가 문제가 아닙니다. 연세드신 할머니선생님 모시는것도 문제해결을 할수있다 봅니다. 고급인력이신 고령자 할머니 많이 계시거든요.(55세~ 65세 정도) 한 분정도 뫼시면 여러가지로 도움됩니다. 어르신 앞에서 젊고 성질 더러운 보육교사 아이들을 &46468리겠나요? 실버 일자리에 고금인력어르신 모시세요 !! 정수기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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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으로키우는마음이 부모뿐만아니라 아이들을가르쳐주는선생님도부모와같은데 아동학대는정말있을수없는일입니다.
현재와 미래를위해서라도 아동학대는절대있을수없네요 아동학대한교사나교수님들은절대로아이를가르칠수없게처벌해야합니다. 민혁짱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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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마은 힘들겠지만 집에 있는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수업 참여든 했으면 좋겠어요!
원교원태맘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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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는 사각지대에서 때릴 수 있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 같네요. 어린이집 교사들 시험을 엄격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요니유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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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의무 설치 및 감독관으로 주부나 할머니 경찰관 1명 상시상주하며 감독과 감시하면 해결이 될 듯하네요
pooh7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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